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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USPEER(유스피어)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실력파 그룹의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USPEER(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의 타이틀곡 'ZOOM(줌)' 무대를 꾸몄다.

이날 USPEER는 7인 7색 개성 뚜렷한 스포티 룩을 입고 등장, 'ZOOM'에 맞춰 당찬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빠르게 질주하는 비트 속에 파워풀한 보컬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어우러져 높은 중독성을 자랑했다.

특히 USPEER는 다양한 대형 이동 속에서도 팔과 다리의 각도까지 디테일하게 맞춘 칼군무로 감탄을 자아냈다.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USPEER의 모습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녹여내며 '5세대 MVP'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이처럼 USPEER는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으로 데뷔와 함께 음악방송을 포함, 뛰어난 보컬 및 댄스 실력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곡 'ZOOM' 댄스 챌린지 역시 전 세계 팬들의 동참 속에 조회수 320만 뷰를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USPEER는 앞서 데뷔 일주일이 되지 않아 'SPEED ZONE'으로 한터차트 6월 1주 차 음반차트 TOP5 내 유일한 걸그룹으로 진입하며 호성적을 거뒀다. 데뷔곡 'ZOOM'으로는 국내 주요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올해 데뷔한 그룹 중 단연 눈에 띄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USPEER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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