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정식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곡 '페이머스'로 멜론 '톱 100' 1위에 올랐다. 더블랙레이블 제공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음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곡 '페이머스'(FAMOUS)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27일 오전 밝혔다. 지난 23일 정식 데뷔한 지 나흘 만이다.
'페이머스'는 뮤직비디오 선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지난 23일 음원이 나오고 나서는 '톱 100' 차트와 일간 차트에 곧바로 진입했다.
더블 타이틀 '위키드'(WICKED)의 추이도 심상치 않다. 발매 직후 멜론 '톱 100'과 일간 차트에 진입했으며, 퍼포먼스 비디오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바 있다. 안무 영상과 '스튜디오 춤' 콘텐츠, 음악 방송 데뷔 무대로 퍼포먼스가 공개된 후에는 '톱 100' 25위에 안착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무수한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이 미야오(MEOW)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 등 5인 멤버로 구성됐다.
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 '페이머스'는 헤비한 신시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만들어내는 댄서블한 비트 위에 다채로운 플로우의 랩과 멜로디 라인으로 타이트한 속도감을 만든다. '유명하지 않지만 이미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가사로 다섯 멤버가 지닌 각자의 배경과 이야기를 들려준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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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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