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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ENA
추사랑이 인생 첫 모델 오디션에서 눈물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모델이라는 꿈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 사랑이의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사랑이는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워킹 연습을 하고 포즈를 공부하는 등 오디션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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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처음 접한 낯선 분위기에 사랑이는 “무섭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서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워킹 포즈도 흐트러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야노 시호는 “하반신 단련이 필요하다”며 냉정한 피드백을 전했고 심사위원들 역시 유사한 의견을 내놨다.
결국 사랑이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본 야노 시호 역시 함께 오열하며 “사랑이도 심사위원도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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