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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준우승팀 춘천 아이스 타이거스와 우승팀 수원시청 선수단
춘천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아이스 타이거스'(감독 표장원)가 최근 수원 광교 빙상장에서 열린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춘천 아이스 타이거스는 최근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여자 실업팀 수원시청을 상대해 0대9로 패했다. 춘천 아이스 타이거스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춘천 지역 내 학생으로 구성된 반면 수원시청의 경우 대부분의 선수들이 여자 성인 국가대표로 구성된 여자 실업팀이다. 춘천 아이스 타이거스가 수원시청을 상대하기는 다소 역부족이었으나, 선수 및 감독, 코치진들 모두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표장원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및 연령별 대표가 발표되는데 춘천시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많이 선발돼 춘천시가 아이스하키의 중심, 빙상의 중심의 도시가 되길 바라고 또한 동계 비인기 종목이 함께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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