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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밝혔다.

6월 30일 오후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가 방송됐다.

이날 거절을 못 하는 게 고민이라 밝힌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고소영은 “저희 신랑이 약간 거절을 못 한다. 저는 딱 거절을 하는 스타일이다"고 전했다.

고소영은 "한 번 물어봤더니 거절하는 마음이 더 불편하다는 거다. 부탁을 들어주는 게 더 편하다더라. 그러다 보니 차츰 혼이 나서 해결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고소영은 거절을 잘하는 매뉴얼까지 만들어줬다고. 그는 "편안한 마음으로 거절할 수 있게”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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