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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진영 “‘미지의 서울’로 제 팬 되셨다고요? 정착해주세요”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4
2025-07-02 07:09: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호수 역…연기 호평<br>“공감과 위로 받으셨다니 뿌듯…내 꿈은 다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Xil1rR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793c4c2e1563a7d39ef88261865b1854aba6e9a6cdeafeb00e4e67eaed7e3d" dmcf-pid="Yss2jCiB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호수 역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를 펼친 배우 박진영. 그는 “작품 속 캐릭터와 실제 나의 공통점을 찾곤 하는데 호수와는 비슷한 구석이 별로 없더라. 굳이 꼽자면 참을성이나 인내심 정도가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ukminilbo/20250702070934295rmus.jpg" data-org-width="1200" dmcf-mid="xUn3Mjf5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ukminilbo/20250702070934295rm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호수 역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를 펼친 배우 박진영. 그는 “작품 속 캐릭터와 실제 나의 공통점을 찾곤 하는데 호수와는 비슷한 구석이 별로 없더라. 굳이 꼽자면 참을성이나 인내심 정도가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BH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94f8bd45c09de69200775ea71a3615b548857e57fb1ca823aa93de023ef2e9" dmcf-pid="GOOVAhnbAk" dmcf-ptype="general"><br>인터뷰 내내 배우 박진영(31)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속 진중하고 과묵한 호수와는 사뭇 달랐다. “호수처럼 가만히 있으라면 저는 입이 간지러워서 못 참을 거 같아요. 수다를 워낙 좋아해서요(웃음).” 유난히 쾌활한 모습은 작품을 성공리에 마친 만족감으로 보였다.</p> <p contents-hash="6d50187039d01a4d82c8cefb3e3115147bd7cc198d137bef2d04ef945968ad0f" dmcf-pid="HIIfclLKAc" dmcf-ptype="general">1일 서울 강남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박진영은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고 끝나 기분이 좋다”며 “작품을 만들면서 저희끼리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았는데 시청자들도 같은 마음을 느끼셨다니 뿌듯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9200025c98d46d6c291191fa8f27e89a3baa67a4136a4f1d0a5ae721bdd5af" dmcf-pid="XCC4kSo9NA"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종영한 ‘미지의 서울’은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저마다의 결핍이 있는 인물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으로 한발 나아가는 모습은 보는 이에게도 용기와 위로를 전했다. 지난 5월 24일 1회 시청률 3.6%(닐슨코리아 기준)로 출발한 드라마는 지난 29일 최종회에서 8.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p contents-hash="8b9a123bdbd8b2f038514aa8014a4f6c858dc3b5a19afa0e091d58fdf697b267" dmcf-pid="Zhh8Evg2kj" dmcf-ptype="general">극 중 박진영은 쌍둥이 자매 미지·미래(박보영)의 고교 동창이자 미지의 첫사랑인 변호사 이호수 역을 맡았다. 호수에게는 ‘핸디캡’이 있다. 어릴 적 겪은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었고, 자신은 한쪽 팔에 화상 흉터와 인공뼈를 넣은 다리,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얻었다. 예민하고 뾰족했던 호수의 성격은 밝고 다정한 미지를 만나 점차 둥그러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060200f073ff73bb434ecf283a952d691d24bb60218fda3bed1288e951ff22" dmcf-pid="5ll6DTaVk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호수(왼쪽)와 미지.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ukminilbo/20250702070935637zakw.jpg" data-org-width="1200" dmcf-mid="7XiFxNVZ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ukminilbo/20250702070935637zak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호수(왼쪽)와 미지.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6f1c31e99e774e37706fb686394f175f20fb8f201f157805c2cdd4d25e55bb" dmcf-pid="1SSPwyNfja" dmcf-ptype="general"><br>박진영은 “호수를 통해 귀로 듣는 것보다 마음으로 듣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더 호수에게 끌렸다”며 “호수가 미지에게 ‘누구나 숨기고 싶은 거 하나쯤은 있지 않냐’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대사에서 호수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 호수는 타인의 아픔을 쉽게 얘기하지 않고 도리어 숨겨줄 줄 아는 아이”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24a907d5266362ace51d201c79fbe477406f72c4ca75deb1fa365ac5f377dfd5" dmcf-pid="t77E5Byjog"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은 박진영이 군 복무 중일 때 출연을 결정한 작품이다. 그는 “군대에선 보통 오후 10시에 취침시간인데, 연등시간을 신청하면 자정까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며 “겨울에 빗자루로 눈만 쓰는 군 생활을 하다가 다시 배우로서 대본을 보니까 너무 좋더라”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1fd3071973c97071aaf931528c59c7819a1f949cf9b678ca04cf8ca980c70040" dmcf-pid="FzzD1bWANo" dmcf-ptype="general">“군대에 가면 1년 반 동안 (사회와) 고립된 생활을 해야 하는데, 꽤나 외롭고 불안하거든요. 그때 대본을 읽으면서 ‘지금 그대로여도 괜찮아, 그래도 돼’라고 얘기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이 작품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6119084c2fdd3d49edd945b9340c3712fe28f994df7a99105567da845dc2e14f" dmcf-pid="3qqwtKYcNL"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제대하고 불과 2주 만에 ‘미지의 서울’ 촬영에 들어갔다. 박진영은 “촬영 전날엔 심장이 옷 밖으로 튀어나올 것처럼 떨리더라”며 “거의 2년 만에 촬영장으로 복귀하려니 더 긴장됐던 것 같다. 내가 원래 이렇게까지 긴장하는 편이었나 싶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8b6f878fda92bb887408aa39386a58adea00c700a21f3848e90948bb3afe3a" dmcf-pid="0BBrF9Gkk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진영. BH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ukminilbo/20250702070937008bruf.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BOpfZw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ukminilbo/20250702070937008br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진영. BH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46ebe4af4497dedb4538a919f5d25f27295b41f1ba37c53f27f17f94e9f9f0" dmcf-pid="pbbm32HEAi" dmcf-ptype="general"><br>현장에서 상대 배우와 호흡하며 안정을 찾아갔다. 그는 “박보영 선배가 미지, 미래, 미지인 척 하는 미래, 미래인 척 하는 미지까지 사실상 1인 4역을 하는데 각각의 인물마다 저에게 주는 호흡이 다 달랐다”며 “그때 ‘나는 반응만 해도 되는구나. 연기는 역시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 또 한 번 느끼게 됐다”고 돌이켰다.</p> <p contents-hash="0ada1f40ba7bc92b687744dc5f2c9302dfa7e08ed80725112355d40d2f0cd6d3" dmcf-pid="UKKs0VXDNJ" dmcf-ptype="general">청력을 잃어가는 호수에게 의붓어머니 분홍(김선영)이 오랜 세월 묻어뒀던 감정을 쏟아내며 눈물로 화해하는 후반부 장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촬영 때 감정이 잘 안 나와서 호수처럼 땅굴을 파고 있었는데 김선영 선배님이 다가와 ‘괜찮아 나만 봐. 내가 (감정을) 다 줄 테니까 느끼기만 해’라고 얘기해주셨어요. 극 중 상황처럼 가슴이 따뜻해지더라고요. 그러고서 바로 오케이를 받았죠.”</p> <p contents-hash="8741a3cd481890cc1436a1068d49c7e5bb42ca0e4fc802d49cfbf2fad0ba97fc" dmcf-pid="u99OpfZwcd"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아이돌 그룹 갓세븐(GOD7)의 멤버지만, 사실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KBS2)를 통해 처음 얼굴을 비췄다. 배우 전문 소속사로 적을 옮긴 2021년부터는 연기에 더 주력하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tvN·2021) ‘악마판사’(tvN·202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bf99b2abde7575c07b35648329fee62d5796bca70e005efd2b9f37aaeff774" dmcf-pid="722IU45r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진영. BH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ukminilbo/20250702070938514smdl.jpg" data-org-width="1200" dmcf-mid="y87E5Byj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kukminilbo/20250702070938514sm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진영. BH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bf1443a317106ed4da159d6ef59f68dc9f20d1e234fa43e387b56d80c5f84b" dmcf-pid="zVVCu81moR" dmcf-ptype="general"><br>“(연기에 있어선) 욕심쟁이예요. 변화무쌍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어요. 지금껏 해본 캐릭터를 유지하고 싶기도, 완전히 꼬인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기도 해요. 작품을 하면 할수록 ‘내가 연기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면 ‘난 언제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싶어지죠.”</p> <p contents-hash="5472504039d86fc7f60d2ebdcece0d2f67dc2f8c1351b118170c1081ec8b3d66" dmcf-pid="qqqwtKYccM" dmcf-ptype="general">올해는 특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입대 전 촬영했던 채널A 드라마 ‘마녀’와 영화 ‘하이라이트’를 지난 2월과 5월에 각각 선보였다. 숨 고를 새도 없이 ‘미지의 서울’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는 연기에 목마르다.</p> <p contents-hash="e33f2ddf8141203c496829b6999e64471e67375feb872b92d0b1d015007399dd" dmcf-pid="BBBrF9Gkkx"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난 다작이 꿈인 사람”이라며 “아직 내 연기에 점수를 매길 순 없지만, 자부할 수 있는 건 매 작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미지의 서울’로 팬이 된 이들이 많다는 말에는 “내가 약속드릴 수 있는 건 앞으로도 작품 사이의 공백이 짧을 거라는 거다. 그러니 다른 데 가지 마시고 저에게 정착해주시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p> <p contents-hash="e0aed7bb2cb40d95ce7fcaca46e9124ed2239aecca4ebe98bfdfd2d12d9bcc70" dmcf-pid="bbbm32HEAQ"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a4816813f3a68db79b44bd03a0617678fed216c461b219394208ffb3ce33bdb5" dmcf-pid="KKKs0VXDNP"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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