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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美·日 버전 발매 준비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트리거(TRIGER·리오, 샤크티, 아토, 로아)가 컴백한다.
3일 소속사 D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리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좋아’(HOPE)를 발매한다.
‘좋아’는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이상향 같은 존재에게 전하는 고백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팝 트랙이다. 닿을 듯 잡히지 않는 상대를 향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는 “각 멤버의 보컬 색깔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점차 고조되는 감정선으로 곡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자 했다”며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위로의 메시지도 곡에 함께 담았다”고 전했다.
트리거는 그간 해외 공연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왔다. 신곡 발표는 지난해 8월 ‘허리케인’ 발표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들은 오는 9월과 10월 중 각각 ‘좋아’의 영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곡을 추가로 선보여 현지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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