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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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동과 규현이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다.
7월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과 규현은 서로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다. 규현은 “저는 안 어색한데 형이 저를 좀 밀어낸다”라고 전했다. 신동은 “단둘이 있을 때는 어색하다. 워낙 내향적이다. 다 같이 있고 카메라 켜져 있으면 잘할 수 있다. 카메라가 꺼지면 할 말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유독 규현이가 불편한가”라고 물었다. 신동은 “그런 건 아닌데 규현이는 장난을 엄청 잘치는 멤버다. 멤버들을 엄청 놀린다”라고 답했다. 이에 규현은 “슈주 공식 안티다”라고 답했다.
신동은 “이 와중에 규현이가 저는 안 놀린다. 얘가 나한테 조심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규현이 “신동 형 저격수가 한 명 있다. 려욱이가 신동 형을 완전히 잡는다”라고 폭로하자, 신동은 “그냥 돼지라고 놀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동은 “의사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눈으로 사셨으니까 남은 80년 멋있게 살면 어때요’라고 추천하셔서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고 하니까 려욱이가 ‘그런데 안 잘생겼잖아’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규현은 “려욱이가 선이 아예 없다. 0에서 10으로 바로 간다. 려욱이가 하면 화를 내기도 그렇고 안 내기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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