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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이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동 JTBC 일산스튜디오에서 열린 '아는 형님'(아형) 녹화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주사형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신동은 3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과거 6개월간 극한의 식이요법으로 37㎏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에 현미밥을 넣은 쌈밥 6알만 먹으며 버텨 116㎏에서 79㎏까지 감량했으나, 점차 식단에서 벗어난 음식을 먹으며 3개월 만에 요요현상이 왔다. 한때 음식 배달 비용으로 1400만원 이상을 지출하기도 했다.
신동은 일론 머크스 테슬라 CEO가 체중 감량 비결로 언급한 위고비도 맞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위고비 용량을 높였는데도 식욕이 줄지 않자 의사는 "위고비를 이긴 몸"이며 놀라워 했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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