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24기 정숙이 24기 영수의 호감 표시를 에둘러 거절했다.
7월 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20회에서는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24기 정숙과 사계 데이트를 나서며 24기 영수는 "왜 내가 서울까지 열정적으로 가겠다고 했는데 안 만나줬냐. 비하인드를 알려달라"고 청했다.
이에 24기 정숙이 "일단 시간이 늦기도 했고 술도 안 먹는데 굳이 오빠를 멀리서까지 오게 하기 좀 그랬던 것"이라고 하자 24기 영수는 "피력했지 않냐. 그런데 너무 거절하더라"며 섭섭함을 표했다.
24기 영수는 이어 "그러면 우리가 솔로 민박에 와 있으니까 말인데 사석에서 누가 봐도 티나게 '둘이 보자'고 했으면 어땠을 거 같냐"고 물었다. 고민하던 24기 정숙은 "'됐어'라고 했을 것 같다. 가벼운 분위기면 '그래'라고 했을 텐데"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동기면 그러지 않겠냐. 안에서는 썸이 없었는데"라며 24기 정숙의 마음을 이해했다.
이후로도 24기 영수의 플러팅은 이어졌다. 그는 "서울에 개원할 걸", "나 봄이도 잘 케어해줄 수 있는데"라며 24기 정숙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24기 정숙은 "오빠 모습을 봤잖나. 의아한 거다. (24기) 옥순 언니랑 나랑 되게 다르지 않냐. 내가 오빠 외적 이상형을 알지 않냐. 21기 옥순님이 더 적합하지 않냐. 오빠는 화려하게 생긴 사람 좋아하잖나"라고 물었다.
24기 영수가 "너 화려하지 않냐"고 답해도 24기 정숙은 납득하지 못하고 "더 화려하잖나. 나보다 더 고양이상이고"라고 말했다. 이어 또다른 고양이상 19기 정숙에 대한 생각도 물었고, 이를 본 윤보미는 "다른 분을 알아보라고 돌려서 거절하는 것"이라고 여심을 해석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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