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빈 중국 첫 단독 팬미팅은 오는 27일 우한에서 열린다. 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정수빈이 중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정수빈은 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우한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정수빈 팬미팅 인 우한 워 지아오 정쇼우빈(我叫郑受彬)'을 열고,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워 지아오 정쇼우빈'은 정수빈이 중국에서 처음 진행하는 팬미팅으로, '내 이름은 정수빈입니다'라는 의미다. 정수빈은 알차게 구성된 코너로 팬들과 진심 어린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빈의 생일인 8시 17분에 맞춰 팬미팅 포스터도 공개됐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정수빈은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 짓고 있다. 푸른색 리본을 더해 정수빈 특유의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배가했다.
중국 내 정수빈의 인기는 괄목할 만하다. 정수빈은 최근 중국 유명 패션 매거진 단독 커버를 연속해 장식한 데 이어 상하이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가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수빈의 상하이 방문을 기념해, 피플스 스퀘어 지하철역에 광고가 게시되기도 했다.
정수빈은 올해 STUDIO X+U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 호연을 거듭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로 얼굴을 각인시키며 '라이징 스타'로 부상했다. 중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며 글로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정수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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