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MMA 대구서 31번째 MMA 아마추어 대회 열어
국내 MMA 선수들의 경기 경험 쌓기 위해 고군분투김대환 UFC 해설위원 겸 전 종합격투기(MMA) 선수와 정용준 전 UFC, 로드FC, 스파이더주짓수 해설위원이 만든 아마추어 MMA 전문단체 KMMA가 5일 31번째 경기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미들급, 페더급, 밴텀급 등 3체급 챔피언이 가려진다.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리는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 대회는 3체급 타이틀전을 포함해 모두 70경기로 구성된다. /KMMA
김대환 UFC 해설위원 겸 전 종합격투기(MMA) 선수와 정용준 전 UFC, 로드FC, 스파이더주짓수 해설위원이 만든 아마추어 MMA 전문단체 KMMA가 5일 31번째 경기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미들급, 페더급, 밴텀급 등 3체급 챔피언이 가려진다.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리는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 대회는 3체급 타이틀전을 포함해 모두 70경기로 구성된다.
UFC 해설 위원 겸 MMA 지도자로 활동하는 KMMA 관계자들은 "국내 선수들이 부족한 경기 경험 탓에 데뷔 후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2022년부터 KMMA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대회를 개최하며 3주년을 두 달 앞두고 있다. 블랙컴뱃 등의 메이저 프로 대회에서 KMMA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는 일반 오사카 기반의 ACF, 워독에 매달 선수들을 보내기로 합의해 KMMA 선수들이 일본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MMA 유튜브 채널 중 88만 구독자를 보유한 '차도르'와 57만 구독자의 '양감독'도 KMMA 현장 유튜브 라이브와 중계를 진행하며 MMA 선수 양성에 힘을 싣는다.
이날 정재석(팀매드본관)과 고영현(헤이브로MMA)은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페더급 챔피언 김완준(전주팀매드)은 천하윤(팀아투아전욱진멀티짐), 밴텀급 챔피언 신효제(김대환MMA)는 엄태현(대구팀매드)을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한다.
오승혁, 이상빈 기자의 MMA 팟캐스트 '오앤이 길로틴' 등을 진행하며 격투기 영역의 취재를 확장하고 있는 <더팩트> 또한 KMMA 경기 현장 등의 취재를 이어갈 계획이다.
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만재네, 산더미미성돼지국밥, OPMT, 세미앙대구점, 라앤디스튜디오대구점, 동성로만화카페골방, FILA동성로점, 핸즈커피대구다운타운점, 바이탈무애주짓수도복, 멘파워비뇨기과, 킹덤주짓수, 도장보험 신재영팀장, 애드바이드, 백년농가, 파이널플래쉬, 차도르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