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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리엄, 노엘 팔을 번쩍 들었다…'16년 만의 콘서트' 오아시스 아는 맛이 무섭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5
2025-07-06 00:01: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서 재결합 투어 포문 열어<br>7만4000석 운집…전날부터 팬들 몰려들어<br>'헬로'로 시작해 90년대 히트곡 중심으로 세트리스트 구성<br>10월21일 고양종합운동장서 내한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8X4hMqy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18fa8b075826ea37419c63467a46ba8208828574bea3461f0d79b4d0efc24d" dmcf-pid="K6Z8lRBW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디프=AP/뉴시스] 리엄 갤러거가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팀의 재결합 투어의 첫 공연에서 노엘 갤러거의 손을 높이 들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0427yjlr.jpg" data-org-width="720" dmcf-mid="USjWM5Ii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0427yj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디프=AP/뉴시스] 리엄 갤러거가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팀의 재결합 투어의 첫 공연에서 노엘 갤러거의 손을 높이 들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b84ec037f164cba410051d39b326eca43c44303e223e0889658c409e5a6adb" dmcf-pid="9P56SebYWf"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티켓값으로 4만 파운드(7454만원)를 낸 보람이 있었어?"</p> <p contents-hash="274427a74a59bb8dc4414bc1c2769cf2f852b302f770cd9a7f4a45c71c4759e2" dmcf-pid="2Q1PvdKGyV" dmcf-ptype="general">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 199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브릿팝 밴드 '오아시스(Oasis)'의 리엄 갤러거가 특유의 냉소적인 농담을 건네자 공연장에선 크게 호응하며 환호가 쏟아졌다.</p> <p contents-hash="870b5e3335b7926fa41fd76f275b5f5010e9330baa25e6062d75797b82e905ed" dmcf-pid="VxtQTJ9HT2" dmcf-ptype="general">오아시스 투어 티켓을 판매한 '티켓 마스터'가 다이내믹 프라이싱(가격 유동제)을 도입한 이후 자신들의 콘서트 티켓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현상을 꼬집은 것이다. </p> <p contents-hash="b3e78ff47d64ef82b5c90d12e66212888615db26cb7a5e6c697f10883d2f08c2" dmcf-pid="fMFxyi2XC9" dmcf-ptype="general">영국 일간 가디언·영국 음악잡지 모조((Mojo)·영국 언론 인디펜던트·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노엘·리엄 갤러거 형제가 극적으로 화해한 뒤 오아시스가 16년 만에 연 재결합 투어가 성공적으로 닻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5558d7198fbaba633fe712a6c2654f772ea8e9fa503e5cc535e15961c33cc566" dmcf-pid="4R3MWnVZTK" dmcf-ptype="general">다수의 외신들은 이날 오아시스 콘서트에 별 다섯 개 만점 중 대다수가 별 다섯 개를 주며 호평을 하고 나섰다. </p> <p contents-hash="e834fdda6765903867000862a66e66c12a854ef6b75396d9a7ff35680e831afc" dmcf-pid="8e0RYLf5vb"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공연 시작 전 공연장 내엔 'X인 더 부시스(F***in' In the Bushes)'가 흘러나오면서 열기를 고조시켰다. 해당 공연장엔 약 7만4000명이 운집했다. </p> <p contents-hash="a6bd5b3b56c0f869dcfcda7c8e4df555143c43746a6469cd2421e982ed4fc991" dmcf-pid="66Z8lRBWhB" dmcf-ptype="general">그리고 마침내 영국 가수 게리 글리터의 '헬로, 헬로 아임 백 어게인(Hello, Hello I'm Back Again)'을 차용한 '헬로'를 부르며 오아시스가 등장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b123a0e4a60ed7a02b74678b70e4b59e25a33ae39b48a72715e0f7388f94f0" dmcf-pid="PP56SebY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디프=AP/뉴시스] 오아시스가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팀의 재결합 투어 포문을 열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0581yzfq.jpg" data-org-width="720" dmcf-mid="uVuJXa6F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0581yz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디프=AP/뉴시스] 오아시스가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팀의 재결합 투어 포문을 열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a7fae0dca30c5a123084a02f982e6f6a3ac9279fbd3169f3f38c822e61fd22" dmcf-pid="QQ1PvdKGTz" dmcf-ptype="general">가디언은 리엄이 욕설을 퍼붓던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실제 그는 팬들에게 "그간 기다려줘서 고맙다" 등이라고 말하는 등 공연 내내 비교적 점잖았다. 오랫동안 앙숙이었던 리엄과 노엘은 손을 잡고 등장했다. 리엄은 노엘의 팔을 번쩍 들어올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92d50427e717331e9945b392eb77cdd2e8f747fe454b688598ce5bf895bb2f9" dmcf-pid="xxtQTJ9Hh7" dmcf-ptype="general">공연이 진행되는 동안엔 리엄과 노엘 사이에 리듬 기타 폴 "본헤드" 아서스가 자리했다. 특히 미국 싱어송라이터 벡(Beck), 미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R.E.M.과 함께 녹음하고 리암과 함께 투어를 돈 적이 있는 드러머 조이 워론커의 파괴력 있는 연주가 주목 받았다. </p> <p contents-hash="d5d39d07aea2689fcbaaf2acf016966494eb94f93c0fa8fab19ead12da7f3e80" dmcf-pid="yyoTQXsdWu" dmcf-ptype="general">역시 아는 맛이 무서운 법. 오아시스는 해체 직전의 후기 곡들 대신 90년대 전성기 시절의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애퀴에스(Acquiesce)', '더 마스터플랜(The Masterplan)'처럼 좋은 곡들을 한 CD 싱글에 넣어둘 수 있었던 시절의 첫 두 앨범과 B-사이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다만 2002년작 '리틀 바이 리틀(Little By Little)'은 오아시스가 21세기에도 존재했음을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4c69c70d2c1656dc75d68d0386b570942ee6db3158af6dd2bd0aac79b1563ce2" dmcf-pid="WWgyxZOJyU" dmcf-ptype="general">오아시스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중장년층뿐 아니라 공연장엔 10~20대들도 가득했다. "이 곡은 우리를 처음 보는 20대 젊은이들을 위한 거야!" 노엘은 명곡인 '더 마스터플랜'을 부르기 전에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1195684412b3791f7b61ac82b4cad5003b0a517f385c5e8301a94af9c31f55e" dmcf-pid="YYaWM5IiTp" dmcf-ptype="general">이 공연은 예상했던 앙코르곡들인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원더월(Wonderwall)', '샴페인 슈퍼노바 (Champagne Supernova)'로 마무리됐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d0c54e40039884920d10304703745addd377e0c60298a84ac1c02ddc011c76" dmcf-pid="GGNYR1Cn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디프=AP/뉴시스] 리엄 갤러거가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팀의 재결합 투어의 첫 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0746lfwj.jpg" data-org-width="720" dmcf-mid="7hMs9SA8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0746lf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디프=AP/뉴시스] 리엄 갤러거가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팀의 재결합 투어의 첫 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7a06739ce6c611a6d7254595d48a49d65188ef0c9323b69c2128c52e3eef03" dmcf-pid="HHjGethLS3" dmcf-ptype="general">모조는 "지난달 휴스턴에서 열린 비욘세의 콘서트처럼 리엄이 빨간색 차를 타고 관객석을 가로질러 날아다닐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겠지만, 그가 형에게 과일을 던지고 기타를 부수며 90년대 가장 성공한 영국 밴드의 종말을 고했던 그 운명적인 밤 이후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상하게도 위안이 된다"고 평했다. </p> <p contents-hash="cb5e03072b6434515a1d5745013411c01f97eeb6e9d67cd07d4cf226547c9aeb" dmcf-pid="XXAHdFloCF" dmcf-ptype="general">모조는 또한 이번 공연에 대해 오아시스가 1996년 8월 영국 콘서트계 '꿈의 무대'로 통하는 하트퍼드셔 주 넵워스 하우스에서 하루 12만5000명씩 이틀 간 공연해 25만명을 끌어모았던 순간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고 봤다. 특히 2007년 '레드제플린'의 단 한 번뿐인 재결합보다도 더 기대되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5925362e1f6e80410e42fa8aa426a8369d7c43f403dab9ce87569df5e93bcdc5" dmcf-pid="Zzh7k91mWt" dmcf-ptype="general">인디펜던트도 "앞으로 몇 년 동안 음악 산업을 지탱할 만큼 이렇게 중대한 규모의 밴드의 재결합 컴백은 상상하기 어렵다"면서 "오아시스 재결합의 중요성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선 로큰롤 역사에서 그들의 위치를 명확히 해야 한다. 1990년대 내내 그들은 비틀스 이후 가장 위대한 영국 밴드가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품었고, 어떤 면에서는 실제로 그랬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40829e7687d15d5804e191f81d342fbe78db55d85613f711dac762be3ba30e89" dmcf-pid="5qlzE2tsW1" dmcf-ptype="general">또 "오아시스의 히트곡들이 솔로 곡 없이 두 시간 넘게 이어지자 팬들은 '브릿팝 전사'처럼 흥겹게 춤을 췄다"면서 "오아시스가 압축하고 있는 남성적인 촌스러움에도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모두를 비틀마니아(비틀스 광팬) 못지 않게 열광하게 만든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31f7221b88552b2753017f910425f80834e72022915cd2ad2be48c89911ac1c6" dmcf-pid="1BSqDVFOv5" dmcf-ptype="general">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팬들은 어젯밤부터 스타디움 밖에 줄을 서 있었다. 영국 BBC는 카디프 중앙역에서 내리는 버킷햇을 쓴 관객들의 모습을 오후 내내 생중계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신으로 어린 시절 친구들과 공연장을 찾은 롭 몰(44) 씨는 AP통신에 "정말 특별하고 감동적이다. 저희에겐 세대를 아우르는 이벤트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것도 정말 특별하다"고 말했다. 영국 남서부 도체스터 출신인 비키 모인핸은 1년 전 티켓을 구매했고 그 사이 임신 7개월이 됐는데도 이날 공연장을 찾았다고 AP통신은 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4d7d32f5513f48896e0bb83be6e1c036346547357723685ba93c1efcb4f148" dmcf-pid="tbvBwf3I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디프=AP/뉴시스]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가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팀의 재결합 투어 포문을 열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0922pirm.jpg" data-org-width="720" dmcf-mid="zSOpjBXD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0922pi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디프=AP/뉴시스]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가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팀의 재결합 투어 포문을 열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648811971105ad30b982aa8df433a08ed97d3ee7148b2a1518a9b26ff6b964" dmcf-pid="FKTbr40ClX" dmcf-ptype="general">음악 작가 존 아이즐우드는 AP통신에 이번 투어와 관련 "오아시스가 밴드의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오아시스 브랜드의 힘을 다시 한번 일깨워줄 기회"라고 말했다. "이런 공연은 엄청난 기쁨과 삶의 확신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그들이 제대로 된 연주를 선보인다면, 그들의 유산은 더욱 빛날 것이다."</p> <p contents-hash="da59ee7b8af6e59b013a229ca27b3ab25d46151f603775244dcd5c81b66ff106" dmcf-pid="39yKm8phSH"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5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공연한다. </p> <p contents-hash="61ba34bda036a27fa11028cffc9c506bd2dc42c9e056180eddcef89190b74cb7" dmcf-pid="02W9s6UlyG"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영국에서 가장 손꼽히는 대형 밴드였다. 처음 세 장의 앨범인 '데피너틀리 메이비(Definitely Maybe)', '(왓츠 더 스토리) 모닝 글로리((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비 히어 나우(Be Here Now)'가 수천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정규 앨범 7장 모두 발매와 동시에 UK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고 전 세계적으로 90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p> <p contents-hash="a10249d8d3c8aa2ba9c46aa7c6448cc8b591bc05ba328a04422a81488e2b475b" dmcf-pid="pVY2OPuSCY" dmcf-ptype="general">리엄의 냉소적인 보컬과 노엘의 일그러진 기타 연주는 로큰롤을 다시 차트에 올려놓았다. 맨체스터에서 나고 자란 이들은 노동자 계층이라는 막다른 골목의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밴드를 결성했다. 노엘은 "맨체스터에선 음악가가 되거나, 축구 선수가 되거나, 마약상이 되거나,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그런데 공장은 이제 많이 남아 있지 않잖나?"라고 말했다. "우리가 그룹을 시작한 건… 당시 모두 실업 수당을 받고 있었고, 실직 상태였는데 꽤 잘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551edd2907bf1a4e50f47dfd1af0149e1f0d35e2ab245aa70c7d37732f9d0d" dmcf-pid="UfGVIQ7v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디프=AP/뉴시스] 4일(현지시간) 오아시스 팬이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 재결합 투어의 첫 공연을 앞두고 배너를 들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1087vwes.jpg" data-org-width="720" dmcf-mid="qnrFg7Yc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1087vw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디프=AP/뉴시스] 4일(현지시간) 오아시스 팬이 웨일스 카디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서 시작되는 재결합 투어의 첫 공연을 앞두고 배너를 들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0cf62c3d959cfe6b190f035c765864cfbc027479b78fbc66cd3664dee69a32" dmcf-pid="u4HfCxzTSy"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원래 리엄이 이끄는 밴드였다. '더 레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노엘이 이들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난 뒤 자신이 작곡가 겸 사실상 리더로 활약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합류했다. 이후 그들은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p> <p contents-hash="7b1aff2f3ad814f7d7b4ab0e890282ade6ec23cb47b54686375509fb38db974c" dmcf-pid="7n7iZNP3CT" dmcf-ptype="general">하지만 갤러거 형제 사이의 곪아가는 감정이 팀 내 긴장감을 조성했다. 2000년 바르셀로나 공연 백스테이지에서 두 사람은 물리적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후 관계를 회복한 듯 보였으나, 내분은 2009년 8월28일 파리 근교의 록 엉 센(Rock en Seine) 뮤직 페스티벌의 공연을 취소하기 직전까지 계속됐다. 노엘은 당시 성명에서 "전 리엄과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두 형제는 불화를 이어가면서 각자 솔로 활동은 성공적으로 해왔다. 동시에 오아시스 재결합에 대한 질문도 끊임없이 받았다.</p> <p contents-hash="8b21e71059bc754a4098e96e0bf32820cafe8072f9fad3085c8f52d6461d637a" dmcf-pid="zLzn5jQ0Sv" dmcf-ptype="general">리엄은 그러다 2020년 재결합이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화해하기까지 4년이 더 걸렸다. 작년 8월27일 두 형제는 다시 뭉치기로 했다고 발표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갤러거 형제는 이후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아 이들이 재결합을 결정한 구체적인 계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타블로이드 신문들은 노엘이 2022년 사라 맥도널드와 이혼하면서 동생과 관계가 회복됐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638dbbfca2c07ffa45d255794e889faf5941e1d455c0b4c5ab32d1782172879d" dmcf-pid="qoqL1AxpTS" dmcf-ptype="general">버밍엄 시립대학교의 분석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이번 투어 티켓·굿즈 판매로 4억 파운드(약 7439억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아시스는 11월까지 영국과 아일랜드, 북미, 오세아니아, 남미를 아우르며 41회 공연한다. 티켓은 약 138만장을 팔아치웠다. 이 중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과 로스앤젤레스(LA) 로즈 볼 스타디움 공연은 각각 9만석 규모다.</p> <p contents-hash="c9cadd6b53d7dd099a4a304f88c9421d1694c407d09dd9df77f98b006c298d7b" dmcf-pid="BgBotcMUvl"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이번 투어로 한국도 다시 찾는다. 오는 10월21일 오후 8시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 팬들과 재회한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2308d19fb3232dfbf42fdd724028ff02f599bed2864b264485f82d53f866e0" dmcf-pid="babgFkRu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디프=AP/뉴시스]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세인트 데이비드 쇼핑센터에서 오아시스 팬들이 웨일스 예술가 네이선 와이번이 리엄·노엘 갤러거를 묘사한 3000개의 흑백 버킷 햇으로 만든 벽화 '원더 월'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1255rvuu.jpg" data-org-width="720" dmcf-mid="BD3MWnVZ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is/20250706000131255rv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디프=AP/뉴시스] 4일(현지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세인트 데이비드 쇼핑센터에서 오아시스 팬들이 웨일스 예술가 네이선 와이번이 리엄·노엘 갤러거를 묘사한 3000개의 흑백 버킷 햇으로 만든 벽화 '원더 월'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c68cc01b9395fe4df0bce39a1e5be104eb7de9302ed871df5ad95bb0095fa5" dmcf-pid="KNKa3Ee7SC"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2006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첫 내한공연에 이어 2009년에는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한 해에만 두 번 한국을 찾았다. 투어에서 좀처럼 선보이지 않았던 '리브 포에버'를 특별히 연주할 만큼 한국 공연과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이번이 16년 만의 내한이다.</p> <p contents-hash="578a0a32c3ba745fc548e9c7b82a8608d45269676479078ee7ba295b0ff0bd34" dmcf-pid="9j9N0DdzlI" dmcf-ptype="general">특히 노엘 갤러거는 자신의 밴드 하이 플라잉 버드(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무대로 수차례 한국을 찾았다.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고 추가 공연까지 진행된 것은 물론 계속해서 공연 규모가 커졌다. 지난해 공연엔 10대와 20대 관객이 70% 이상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리엄은 2011년 밴드 '비디 아이', 2017년 솔로 등으로 내한했다.</p> <p contents-hash="be608e80f59b67e02101043b2769ec2eb8f7f135cc33a2aa8a2938a1b8a971b3" dmcf-pid="2A2jpwJqSO" dmcf-ptype="general">오아시스는 이번 내한공연 확정 후 "대한민국, 우리의 새로운 절친들. 조금만 기다려. 오아시스가 곧 출동(South Korea. Our new best friends. Hold on. Oasis is coming.)"이라는 인사를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p> <p contents-hash="480d00669c957d3ff25ab286abaad24f4e83357b73b0480c11c7f8fa2ff34a9e" dmcf-pid="VcVAUriBhs"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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