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 데뷔 10주년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정용화.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씨엔블루 정용화가 아시아 투어를 벌인다.
정용화는 오는 8월 11일 도쿄를 시작으로, 8월 26일 오사카, 9월 6일 마카오, 9월 14일 쿠알라룸푸르, 9월 20일 타이베이에서 2025 정용화 라이브 ‘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를 개최한다. 또한 추가 공연 지역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정용화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정용화는 2015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투어는 그동안의 좋았던 날들을 돌아보고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자리로서 정용화의 음악 여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정용화는 오는 18~20일 서울에서 동명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로 열기를 이을 전망이다.
정용화는 최근 컴백과 동시에 세번째 미니앨범 '원 라스트 데이'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원 라스트 데이’는 스치며 지나가 버릴 것 같은 나날 속에서 붙잡아 두고 싶은 순간만을 담은 앨범으로, 뮤지션 정용화의 음악적 성장을 뚜렷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 이번 투어에서 정용화는 신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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