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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서울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단체 관계자, 등급분류사, 선수, 지도자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세미나는 이해관계자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의 직무 전문성 제고와 최신 정보 공유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제도의 개요 소개(KPC 김은국 스포츠등급분류위원장) ▲국내외 스포츠등급분류의 최신 동향 공유(한국장애인수영연구소 오임택 박사) ▲'지도자와 연맹이 바라보는 스포츠 등급분류'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좌장 서울시립대학교 진주연 교수)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에 참여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교육 세미나에 참가한 윤호상 참가자는 "실무 중심의 등급분류 교육은 이번이 처음인데, 교육 내용들이 실무 현장에서 매우 유익하게 활용될 것 같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스포츠 등급분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