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영숙이 연기자의 꿈을 밝혔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방송 이후에 있었던 이슈에 대해 설명하는 22기 영숙.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방송일을 해보고 싶다는 22기 영숙.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방송 일에 자신감을 보이는 22기 영숙.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나는 솔로' 에서 22기 영숙으로 출연했던 양현지(34)씨가 연기자의 꿈을 밝혔다.
7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서 양 씨가 고민녀로 등장했다.
22기 영숙은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나왔었다. 파생 프로그램까지 출연했다. 남자 만나러 갔다가 계속 방송 출연 중이다. 그래서 고민이 많아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돌싱 특집에 출연한 22기 영숙은 "결혼식, 상견례도 안 했고 신혼부부 대출 때문에 혼인신고만 했다. 이혼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이유가 혼인신고 때문이다. 귀찮아서 전국에 알리겠다고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22기 영숙은 나는 솔로 이후 관련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방송 쪽 일로 아예 전향하고 싶다는 고민을 안고 물어보살을 찾아왔다.
22기 영숙은 "나는 솔로 첫 방송이 작년 8월인데 지금까지도 안 쉬고 방송 중이다. 어릴 때 잠깐 배웠던 연기를 하고 싶다. MBC 아카데미도 졸업했다"며 연기에 대한 꿈을 밝혀다.
이수근은 "끼가 있기 때문에 나는 솔로에도 출연했다"며 맞장구를 쳤고 서장훈은 "배우를 하겠다는 거냐"고 물었다.
22기 영숙은 "일단 들어오는 건 이것저것 다 해볼 생각이다. 할 수 있는 건 프로그램마다 다를 것 같다. 나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연예계에 너보다 먼저 활동하는 사람이 3만 명이다. 그분들보다 잘해야 너를 쓴다. 대충 하면 되겠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현타가 세게 온다"고 조언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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