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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에서 지난 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장성규가 고동완 PD와 만나 채널 하차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사진=오오티비)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유튜브 채널 '워크맨' 하차 진실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에서 지난 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장성규가 고동완 PD와 만나 채널 하차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를 낳아준 프로그램이 '워크맨'이라 초창기 이걸 연출했던 고동완이 나의 엄마다"라고 재회 소감을 말했다.
이후 장성규는 "얼마 전 워크맨 하차 통보를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2주 동안은 자꾸 생각났다"라고 했다.
또 그는 "내가 없어진다는 게 너무 슬프다. 유튜브 안에서 여전히 뭔가를 하면서 재도약을 하고 싶다"며 새 채널을 개설한 이유를 전했다.
장성규는 고동완 PD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콘텐츠를 구상했다. 두 사람은 절친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고동완 PD는 장성규에게 "형이 건물 살 때부터 안 웃겨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퇴물 장성규'는 오는 11일 정식으로 시작해 매주 금요일에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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