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양세종이 달라진 비주얼로 공식석상에 섰다.
양세종은 8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양세종은 올블랙 의상에 곱슬머리 스타일링을 한 채 무대에 올랐다. 이전보다는 살이 많이 붙은 듯한 모습으로, 통통한 볼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세종의 확 달라진 비주얼은 국내외 K드라마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전역 후 넷플릭스 '이두나!' 당시에도 입대 전 활동 당시보다 살이 조금 찐 듯한 모습이었던 바. 이번엔 그때보다 더 푸근해진 비주얼이었기 때문.
최근 '파인: 촌뜨기들' 홍보차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 출연한 그는 "지금 요 시기면 살이 좀 쫙 빠져 있어야 되는데 한두 달 전에 발목이 부러졌다. 지금 좀 붙은 거 같다. 접질리지도 않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발목 부상 소식을 알렸다.
양세종의 달라진 비주얼에는 발목 부상이 큰 영향을 줬던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과거 샤프했던 양세종의 비주얼이 그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양세종이 출연하는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오는 16일 첫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연석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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