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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TIOT(티아이오티)가 특유의 에너지를 터뜨리며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TIOT(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8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신곡 ‘맨발의 청춘’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TIOT는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동안 파워풀한 음악으로 패기와 열정을 선보여왔던 TIOT는 이날 공감과 위로가 담긴 가사로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흥 넘치는 추임새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증명했다.

TIOT는 원곡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TIOT만의 트렌디함을 더해 새로운 ‘맨발의 청춘’을 완성했다. 후렴구 중반 추임새와 ‘와다다다다’라는 킬링 파트에 맞춰 달려가는 포인트 안무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탄탄한 무대 장악력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입증하며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친 TIOT는 앞으로도 듣고 보는 재미가 가득한 무대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맨발의 청춘’은 1990년대 인기를 모았던 그룹 벅의 댄스 명곡 ‘맨발의 청춘’을 TIOT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데뷔 이후 진짜 시작된 삶’ 속에서 TIOT가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TIOT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맨발의 청춘’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 SBS funE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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