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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여진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최여진이 절친 박하나와 부부 동반 모임을 가지며 여름의 추억을 남겼다.
최여진은 9일 자신의 SNS을 통해 “한 여름의 용평은 진리였다. 서울이랑 어떻게 온도가 10도나 차이나지? 여름에 에어컨 안 틀어도 된다는 게 진짜였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온갖 계절 스포츠와 그에 맞는 완벽한 날씨까지! 안 사랑할 수가 없잖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여진·김재욱 부부와 박하나·김태술 부부가 함께 골프장 모래 벙커와 숲길 등에서 라운딩을 즐기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부부는 하트 포즈를 만들거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밝은 오렌지색 스커트와 흰색 상의의 박하나, 흰색 테니스 스커트와 선바이저를 쓴 최여진이 각각 개성 있는 골프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편들은 각각 캐주얼한 골프웨어와 모자를 착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 부부는 비슷한 시기에 결혼식을 올렸다.
최여진은 지난달 1일 경기 가평의 크루즈에서 7살 연상의 김재욱과 선상 결혼식을 올렸으며, 박하나는 지난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전 농구 감독 김태술과 결혼식을 올렸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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