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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다큐 인사이트’ 인재전쟁 : 1부 공대에 미친 중국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5
2025-07-09 22:5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4OCK5rO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d5d47f2b5bd026e48e2e3b67f38e7e7a1908cddb2680ed6b4a2f425fa285f5" dmcf-pid="0j8Ih91m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225743760fyqw.jpg" data-org-width="800" dmcf-mid="WTqWGQ7v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225743760fy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24d9631d1af268269158a80d3f11aa4e6289ce3ca17d300aa1ee8ceb06d9ca" dmcf-pid="pDMvy8phIk" dmcf-ptype="general"><br><br>오는 10일 오후 10시 KBS1 ‘다큐 인사이트’는 ‘인재전쟁 : 1부 공대에 미친 중국’을 방송한다.<br><br>4차 산업혁명 시대, 전 세계가 과학기술 주도권을 두고 총칼 없는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과학기술을 둘러싼 패권 경쟁은 치열한 인재 쟁탈전이기도 하다. 기술은 곧 국가의 경쟁력이며 미래의 운명을 결정한다. 세계 각국은 자국에 승전보를 전해줄 최상위 인재 육성과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br><br>과학기술 패권을 두고 전 세계가 전면전에 돌입한 지금, ‘세계 1위’ 미국을 무서운 기세로 추격 중인 중국이 있다. 그리고 국가 경쟁력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선 한국. 두 국가가 벌이는 ‘인재전쟁’의 현주소를 들여다본다.<br><br><strong>■ 더 이상 ‘다크호스’가 아니다, 차이나테크의 역습</strong><br><br>2025년 1월,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세상을 뒤흔들었다. 저비용 고성능 AI모델을 공개해 세상에 공개하며, 이른바 ‘딥시크 쇼크’를 일으킨 것이다. 발표 당시 ‘AI 대장주’들의 주가는 폭락했고, 중국이 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크게 좁혔다는 인식이 급속도로 퍼졌다.<br><br>전 세계를 덮친 딥시크 돌풍의 중심에는 혜성처럼 등장한 ‘토종’ 천재 창업자 량원펑이 있었다.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은 저장성 항저우시 저장대학교 출신으로 중국 밖을 나가본 적 없는 토종 공학도다. 초창기 창립 멤버 및 딥시크 모델의 개발 주역들 또한 유학파가 아닌 국내파 인력으로 꾸렸다. 중국이 낳고 중국이 길러낸 인재가 혁신을 주도한 것이다.<br><br>그러나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딥시크가 중국의 수많은 혁신 기술 스타트업 중 그저 하나일 뿐이라는 것. 저장성의 성도이자 AI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항저우시는 딥시크를 비롯해 유니트리, 딥로보틱스 등 6개의 유망한 기술기업, 일명 ‘항저우 6룡(六龙)’을 배출해 냈다. 이로써 항저우는 천재 공학도의 요람이자 중국의 신흥 실리콘밸리로 떠올랐다. 항저우에는 일곱 번째 용이 되길 꿈꾸는 스타트업 잠룡들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6c4c2bae78509b4ca4aba2013c8892bc5ab82afd328fd6f1236dd3dc4b488d" dmcf-pid="UwRTW6Ul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225745059ahql.jpg" data-org-width="800" dmcf-mid="1BNt3nVZ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225745059ahq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075102d81a80c12010addcc58b44e82a274b7af270b371498f7ced851f8f19" dmcf-pid="ureyYPuSmA" dmcf-ptype="general"><br><br><strong>■ 중국의 인재는 공대로 향한다</strong><br><br>중국에서는 1980년 이후 출생해 개혁개방 시기에 성장한 세대를 ‘바링허우’(80后)라고 부른다. 이 바링허우 세대의 맨손 창업 부호 대다수가 공대 출신이다. 초등학생부터 고3 수험생, 학부모까지 너도나도 이공계 진학을 꿈꿀 수밖에 없는 이유다.<br><br>항저우시의 초등학교 3학년 정옌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이 10살 꼬마의 롤모델은 량원펑이다. 아이의 꿈을 실현해 주기 위해 부모는 주말에도 왕복 2시간 거리 학원 라이딩은 물론, 학군지의 낡고 값비싼 주택으로 이사까지 감수한다. 중국에는 과학기술의 혁신을 일으킬 수억 명의 꼬마 량원펑이 자라나고 있다.<br><br><strong>■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천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나라가 필요하다</strong><br><br>미·중 갈등으로 미국이 기술 관련 대중 제재를 강화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첨단산업은 오히려 더 빠르게 성장하며 기술 자립을 일궈내고 있다. 결국 기술은 인재들의 머리에서 나오는 법. 중국은 어떻게 과학 굴기를 이뤄낼 인재를 양성하고 있을까.<br><br>기초과학과 공학 발전이라는 일관된 정책과 확실한 메시지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앙 정부, 과학 인재를 조기에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교육 시스템, 그리고 배움이 실제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대학의 창업 생태계. 이 세 가지는 중국에서 과학 인재가 만들어지는 핵심 축으로 꼽힌다.<br><br>공교육의 주도하에 일찌감치 선별된 영재들을 집중적으로 키워내는, 이른바 ‘수월성 교육’으로 세계적 수준의 공학도를 길러내는 중국. 칭화대, 베이징대 등 명문 대학에서는 이미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수재들 가운데서도 최상위 ‘천재’들을 뽑아 국가 핵심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최정예 집단을 꾸린다.<br><br>그중 하나는 바로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한 야오치즈 교수가 설립한 칭화대의 ‘야오반’. 2004년 야오치즈 교수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돌아와 당시 선진국의 컴퓨터공학 기술 수준을 따라잡기 위해 직접 설립한 컴퓨터 과학 실험반이다. 중국 최고의 명문 칭화대에서도 가장 뛰어난 인재만 들어올 수 있는 이 반에서는 저명한 외국인 석학들이 학부생들을 박사생 수준으로 지도한다. 졸업생의 상당수는 이미 세계적인 기술기업의 창업자가 되었고, 재학생들은 미래 글로벌 기업의 CEO라는 입신양명을 꿈꾼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a5d3bfd8638a4a4d50ffbfe08db0192474b01447b3bfe864b2e63205523c3c" dmcf-pid="7mdWGQ7v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225746366kijb.jpg" data-org-width="800" dmcf-mid="tAqcEpTN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225746366ki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2c6598a6a6ae557b1bf65d10dcbf9e58cbbf10360fc669abea60447e155dfa" dmcf-pid="zsJYHxzTmN" dmcf-ptype="general"><br><br><strong>■ ‘영웅’ 대우받는 중국의 과학자</strong><br><br>중국의 인재들이 ‘공대행’을 택하는 이유는 단지 돈뿐만이 아니다. 중국에선 과학자를 ‘영웅’으로 대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하다. 자국의 과학자들을 우대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과학자들, 심지어는 타국의 국가 석학들에게도 러브콜을 보낸다. 그 결과 중국은 ‘과학 인재 육성전’과 더불어 ‘과학 인재 유치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어느덧 풍부하게 갖춰진 중국의 연구 인프라는 전 세계 과학 생태계를 선도하는 수준이라 평가받는다.<br><br>각국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중국이 주도하는 과학기술 발전의 청사진에 합류 중이다. 우리나라 과학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메타 물질’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이영백 교수도 그중 하나다. 2019년 한국을 떠나 중국 푸단대학교로 향한 이영백 물리학 교수. 그 결정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물리학회장을 지낼 정도로 핵심 연구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엔 더는 이 교수가 마음껏 연구할 곳이 없었다. 정년이 지났다는 이유였다. 결국 석좌교수 직함과 주거 공간을 제공한 중국 대학에서 그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br><br><strong>■ 미래 기술 패권을 향한 ‘글로벌 인재 전쟁’</strong><br><br>글로벌 과학기술 패권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은 ‘인재’라는 핵심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연 중국의 전략은 세계 패권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 것인가. 우리나라는 이 전쟁에서 얼마나 승산이 있는가.<br><br>‘다큐 인사이트’의 ‘인재전쟁 1부. 공대에 미친 중국’은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밤 10시 KBS1에서 방송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707a4e6ab8a760c76926033583ba99bd717b2bb1717f585aa759399e1bff0" dmcf-pid="qOiGXMqy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225747684nujq.jpg" data-org-width="800" dmcf-mid="F3Mvy8ph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portskhan/20250709225747684nu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93db5c06ff6dcf5f3f2b5b7ca4f4adec1d426f17c2a893257a5bb2ef0033b6" dmcf-pid="BInHZRBWsg" dmcf-ptype="general"><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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