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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겜’ 노재원 “탑 연기에 자극…얼른 주연하고 싶다”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1
2025-07-10 13:2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클럽MD 남규役<br>“타노스 없다면 남규도 없어…탑 연기 감동”<br>넘치더라도 내 연기 해야…로맨스물 원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W5Cf3I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b0311618b5273366e2862cfc2cc079fa808a2da3c45897d59a3b54437c1457" dmcf-pid="46Y1h40C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132708249bigp.jpg" data-org-width="1280" dmcf-mid="K3rhjpTN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132708249bi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aac69aef7dba3dae357f62c57dc861e3ebf73177449a99fca4c35b192718d2" dmcf-pid="8bCyDqHEU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세상의 나쁜 수식은 다 가져다 붙여도 부족함이 없다. 강약약강, 찌질이, 약쟁이. 온갖 사연 많은 이들이 모인 오징어 게임에서도 124번 참가자 남규의 캐릭터성은 단연 눈에 띄었다. “남규요. 남수 아니고 남규”란 흥행 ‘밈’까지 만들어낸, 주연만큼이나 빛났던 조연. 오징어 게임에서 남규를 연기한 배우 노재원을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9f718c83e567af5854ab0e956388c6828b93519d9b530a31f0723602afa2d8dd" dmcf-pid="6KhWwBXD0E" dmcf-ptype="general">“꿈만 같아요”.</p> <p contents-hash="7a5c587021ab0ee9dc5c967a75160e059d006152030bd97ed6e61fa7e4e965c4" dmcf-pid="P9lYrbZwpk" dmcf-ptype="general">남규로 연기하며 느꼈던 소감은 짧은 대답으로 온전히 응축됐다. ‘오징어 게임’이란 세계적인 흥행작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벅차는 순간들이었다. “남규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규인데 남수라고 불러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전 시즌 출연자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도 배우 노재원에게 ‘오징어 게임’이 어떤 의미였는지 깊이 느껴졌다.</p> <p contents-hash="d98d8652471a5ced1d5fb2d1eff3c21996503cc96ccc9960a5befc1bd5310890" dmcf-pid="Q2SGmK5r0c" dmcf-ptype="general">노재원은 “이렇게 큰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한창 넷플릭스 ‘가라고’를 촬영 중이라 일상에서는 아직까지 오징어 게임 전후로 뭔가 달라졌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외 팬들의 팔로워가 늘어난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5e23171a8444ab2070f82ab7fc85125599c4a8220f525cc3a0487792f0af6e" dmcf-pid="xVvHs91m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132708533rvik.jpg" data-org-width="1206" dmcf-mid="9WX3vPuS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132708533rv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77d922ff73f1b2e8dd6edc7fe69193474e99b610dbdbc6429eb3a63a666adf" dmcf-pid="yIPd9sLK7j" dmcf-ptype="general">그에게 극 중 ‘남규’라는 캐릭터는 매우 특별했다. 황동혁 감독은 그의 연기에 대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이 장점”이라며 캐릭터 표현을 오롯이 그에게 맡겼다. “네 필(feel) 대로 해봐”. 감독의 주문은 배우 노재원으로서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를 남규에게 담아낼 수 있게 해준 배려이자 믿음이며, 힘이었다.</p> <p contents-hash="28c183ae2f52f19cd26f1fcffdbd037e3bb60a68692aca53a2cfeefca1797bdd" dmcf-pid="WCQJ2Oo9zN" dmcf-ptype="general">‘남규’가 되기 전 약 한 달 여의 시간 동안, 노재원은 남규라는 캐릭터를 오감에 쌓아나갔다. 클럽 MD이자 후에는 마약에 끌려다니며 최후를 맞이하는 인물. 캐릭터를 설명하는 모든 단어가 생소한 만큼, 그간 찾지 않았던 자극들을 찾아 나섰다. 노재원은 “정말 별별 행동을 다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95bd4228f19dbdbd483388f0db7a2e3760a21a017b8e45c17ffdb3b8ab352c3" dmcf-pid="YhxiVIg20a"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잘 듣지 않는 비트감 있거나 기괴한 음악들도 많이 찾아 듣고, 그걸 들으면서 연습실에서 이상한 춤도 막 춰봤다”면서 “턱을 자꾸 움켜쥔다든지, 냄새에 민감해진다든지 신체적인 것들에도 집중을 하면서 마약에 대한 감각을 찾아보려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182c99580a2962b00a28c6bb5141998f8e332e1a442f75e1503901e71d1574c" dmcf-pid="GlMnfCaVug" dmcf-ptype="general">“최승현의 타노스가 없었다면, 이런 남규도 없었을 거예요”.</p> <p contents-hash="d5ae7331c2c4325c55b660d8010f9834f9c90047690f38897fec36ff67d9fd77" dmcf-pid="HpDIa3SgFo" dmcf-ptype="general">남규라는 캐릭터를 만든 또 다른 조력자는 타노스를 연기한 최승현(탑)이었다. 시즌2의 참가자 중 메인 빌런이었던 타노스는 남규가 포함된 ‘타노스 패거리’를 이끌다 시즌 후반부 명기의 손에 목숨을 잃는다. 노재원은 당시 최승현이 보여준 연기에 대한 애정과 간절함이 배우로서 큰 자극제가 됐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677ba9e9855a21d7246785d7cdae7d388516656eb1b44046362285aa635bf5" dmcf-pid="XUwCN0va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132708849rzas.jpg" data-org-width="1280" dmcf-mid="2AcmL1Cn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132708849rz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d5244d8af94531a43e52246f67d20c4f070438cf470e71f3f632a85e1020cf" dmcf-pid="ZurhjpTNzn" dmcf-ptype="general">노재원은 “최승현은 타노스라는 역할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다. ‘목숨 걸고 연기하는구나’, ‘사랑하며 연기하는구나’가 느껴지니 자극이 됐다”면서 “상대 배우가 그렇게까지 연기하니 나 역시 그러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c0bca1e38d7686b507775392fe00f6c072cfa773144417410caa7e6182bd03b" dmcf-pid="57mlAUyjui" dmcf-ptype="general">연극과 독립영화를 통해 단단히 쌓아온 그의 내공은 최근 상업영화 시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영화의전당은 ‘인디플러스 개관 9주년 기획전’의 일환으로 ‘햇볕을 볼 시간’, ‘아빠는 외계인’, ‘힘찬이는 자라서’, ‘타인의 삶’ 등을 상영하는 ‘노재원 배우전’을 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91763d62b8393aca73b9cf3633778719bb7a6512f334b95da45b77c39762caa" dmcf-pid="1zsScuWAUJ" dmcf-ptype="general">노재원은 “독립영화를 안 했더라면 내 색깔을 찾지 못한 채로 연기하지 않았겠느냔 생각을 하긴 한다”면서 “하지만 연기할 때는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구분 짓지 않는다. 기회가 된다면 독립영화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7a87334f3ad563e2de4f78940529a935b74613d6fa38735c85671a1e6da1a1f" dmcf-pid="tqOvk7Yc0d" dmcf-ptype="general">어디에서든지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는 어리바리한 듯, 담백한 연기 톤으로 시선을 끈다. 때로는 그것이 진솔해 보이기도, 때로는 속에 감춰진 무언가를 가리기 위한 가면 같아 보이기도 한다. 주로 조연으로 참여해 왔음에도 노재원의 연기에는 유독 시청자의 뇌리를 깊이 파고드는 특유의 개성이 있다. 남규도, ‘살인자ㅇ난감’의 하상민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구대홍도, 그리고 ‘나인퍼즐’의 황인찬도 모두 그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372a2a98cee75fd8b6b7ec8a5ca32cdba0cd2b7dfdf02f813646d5ce913807" dmcf-pid="FBITEzGk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132709314tfsq.jpg" data-org-width="1280" dmcf-mid="VbmlAUyj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132709314tf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7fe0838af1fdf9e7a7af76e70a953ecfd38aced759ca030b51f0c4034d42b1" dmcf-pid="3bCyDqHE3R" dmcf-ptype="general">“얼른 주연을 하고 싶어요”.</p> <p contents-hash="8f48d527b17fe83ca119f2125be0e5f855cb72a947db5d2f642a6e2b2cac1fc9" dmcf-pid="0KhWwBXD3M" dmcf-ptype="general">‘자신이 가진 연기색이 부담스럽진 않냐’란 질문에 기세 있는 답변이 돌아왔다. “질문의 의도를 잘 알고 있다. 어려운 문제다”고 운을 뗀 그는 “그럼에도 내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며 말을 이었다. 노재원은 “중요한 것은 위축되거나 틀에 맞추기보다는 넘치더라도 내 연기를 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거북하고, 욕을 먹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재밌는 연기를 향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1bf37039af7760cd9c3b9652e7990ac988eca131955886f0f2a0223a2a585f8" dmcf-pid="pn0qXJ9Hpx" dmcf-ptype="general">다작 배우란 수식이 어색하지 않다. 최근 2년간 얼굴을 비춘 작품만 6개다. “이제는 많이 작품을 하기보다는 도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그의 다음 목표는 확실하다. ‘로맨스물’이다.</p> <p contents-hash="ca0294b0d453b062f453dae7a474ac08b53eadea4d89d6ba384c1fc5fe676625" dmcf-pid="ULpBZi2XpQ" dmcf-ptype="general">“이젠 한 작품 한 작품 집중해서 하고 싶어요. 특히나 로맨스요. 사랑 가득한, 나만의 로맨스 멜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에요. 정말 너무 해보고 싶어요. (웃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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