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배우 진서연./사진=스타뉴스 DB
'무쇠소녀단' 원년 멤버 진서연이 시즌2에 합류하니 않은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tvN Joy에는 '[독점 공개] 진서연 손목부상? #무쇠소녀단2'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tvN 예능 '무쇠소녀단'(이하 '무소단')시즌1에 원년 멤버로 참여한 진서연이 시즌2 불참 이유를 공개했다.
진서연은 지난해 9월 방송된 '무소단'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유이, 설인아, 박주현과 함께 철인 3종에 도전했고 그 과정에서 투지와 끈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선사했다. 원년 멤버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진서연이었다.
'무소단' 원년 멤버이자 맏언니, 엄마로 통했던 진서연. 시즌2에는 합류하지 않았고, 팬들은 아쉬워했다.
tvN '무쇠소녀단2'./사진=tvN Joy 영상 캡처
이런 가운데, 진서연이 이번 영상에서 '무소단2' 합류 불발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
그는 "손목 부상을 철인 3종하면서 자전거 탈 때, 좀 크게 넘어져서 치료를 되게 오래 받았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직 안 나은 상태에서 복싱을 한다고 해서 '아, 복싱? 손을 너무 많이 써야 할 텐데'. 다 낫지도 않았는데, 들어가면 내가 또 너무 민폐일 것 같고"라고 덧붙였다. 시즌1 때 입은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2에 함께 할 수 없게 된 것.
진서연은 "그래서 같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또 이제 남은 아이들과 새로 투입된 친구가 또 승부욕들이 너무 강하게 있어서 너무 기대되고,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은 '무쇠2'에요"라면서 '무소단2'에 거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진서연의 합류가 불발된 '무소단2'는 오는 11일 오후 첫 방송한다. 이번 시즌은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복싱 챔피언 도전기다. 시즌1의 철인 3종에 이어 또 한번 안방극장에 일으킬 '무소단' 열풍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DB(기사 맨 위), tvN Joy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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