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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넉 달 만에 재수감‥두 번 구속된 '내란 수괴'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0 2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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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Bk4hKCaVjg"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bE8l9hNfN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46d83a5a0b445cc30f9ab51ea6ba9c132332f75e77067ade09a2b22741ae57e4" dmcf-pid="KD6S2lj4aL" dmcf-ptype="general">12.3 내란의 우두머리임에도 어이없이 풀려나 바깥세상을 활보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결국 124일 만에 다시 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p>
          <p contents-hash="9b5dc3afd67695fa1259db5e4f4f13846b649bd88b6a6b1515c28cc3a26ef30f" dmcf-pid="9wPvVSA8kn" dmcf-ptype="general">증거 인멸의 우려와 함께,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 타당한 이유가 있다.</p>
          <p contents-hash="508e4f58741c82cfbd09a0d6bdb2354290179fb84284c06fb98ac119d6e65a08" dmcf-pid="2rQTfvc6ci" dmcf-ptype="general">법원은 오늘 새벽 이러한 사유를 분명히 밝히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p>
          <p contents-hash="54165ca54b945ca0509b0a769eab3ca9be28dff4712cd21d247dec8ae7deeb70" dmcf-pid="Vmxy4TkPgJ" dmcf-ptype="general">첫 소식, 이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fsMW8yEQk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5626c224e92840db5d7a15ca1eecb544ea7c22b6d614d5eae18a8fa591e976c8" dmcf-pid="4ORY6WDxNe" dmcf-ptype="general">6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구속 심문을 마치고 법원을 나선 윤석열 전 대통령.</p>
          <p contents-hash="635d086d177f3fd184fbe45604ff6281875f834653db17f4f5abe9ac2edc599c" dmcf-pid="8IeGPYwMAR"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 "&lt;오늘 두 번째 구속심사 받으셨는데 심경 어떠신가요?&gt; &lt;오늘 직접 말씀하셨나요? 소명은 직접 하셨나요?&gt; ‥"</p>
          <p contents-hash="940caebff8f4cfe5ce7f4b66c961ae5a63e01964bcfa5e3a8a1870378247afdd" dmcf-pid="6CdHQGrRgM" dmcf-ptype="general">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새벽 2시 7분,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곧바로 수감됐습니다.</p>
          <p contents-hash="495364d096135aa31f97acc7024e1a4bf6c828f8d0a4cc3c0a3ee540e560660d" dmcf-pid="PhJXxHmecx" dmcf-ptype="general">구속 취소로 구치소를 나온 지 124일 만입니다.</p>
          <p contents-hash="9b55f81d2326708cb86284bac07c4cdcac96f3ec8628e87c6408603afffc1998" dmcf-pid="QE8l9hNfAQ" dmcf-ptype="general">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두 가지 이유를 들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결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6c1e9225c36b0ed5e4752abb88fcd9a1f08705c63d63cff058af97efe8b8f17a" dmcf-pid="xD6S2lj4AP" dmcf-ptype="general">먼저, "영장 범죄사실을 범했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적시해, 윤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다는 판단을 드러냈습니다.</p>
          <p contents-hash="70cf01d7c021ecdfdd6fbef725cf8a83402e07ceea3a957caa9a6f0f80bd04da" dmcf-pid="yqS6O8phj6" dmcf-ptype="general">또,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윤 전 대통령이 증거 인멸 시도를 해왔다는 특검 측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p>
          <p contents-hash="7c9945f91d18bfb3f5aa3faee2c37b41abc1c1d1dfda7920224c281d929463ed" dmcf-pid="WBvPI6Ulk8" dmcf-ptype="general">제대로 된 국무회의도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해놓고 이를 은폐하려 했으며, 수사가 시작되자 거부하며 버티기에 들어갔던 윤 전 대통령의 행위들에 문제가 있다고 법원이 또 한번 판단한 겁니다.</p>
          <p contents-hash="bd9305d81641bc91042728712a537a72b21a9e9e95b9ce123c01cdb2f6e70686" dmcf-pid="YbTQCPuSj4" dmcf-ptype="general">20일의 구속 기한을 확보한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8970142cc87023ee64ecbadde380e589e275b8eec489a7559fcf335a942a01d0" dmcf-pid="GKyxhQ7vcf" dmcf-ptype="general">전직 대통령 신분이라는 걸 고려하겠다면서도 "사회 일반 인식이 허용하는 범위 내"라는 전제를 달면서 다른 피의자와 차이가 없을 거라는 걸 분명히 했습니다.</p>
          <p contents-hash="88715108413153a21176c408dc8fd4f871dd0f098a40a9695c864ac825710a30" dmcf-pid="H9WMlxzTkV" dmcf-ptype="general">특검은 당장 내일 오후 2시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통보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b26f1fdf9fa7a46b1141ac0558ddea035fc1a3b5e6d6e47c7b5a588d16d95a1" dmcf-pid="X2YRSMqyj2" dmcf-ptype="general">앞선 구속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조사를 거부했고, 공수처가 3차례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p>
          <p contents-hash="6d7878e7a462005b6c2a163a536588dfd0b762c7bf8fc0f8d260b968b1e8feec" dmcf-pid="ZVGevRBWN9" dmcf-ptype="general">현직 신분이라 경호처의 간접경호를 받았던 그때와 달리, 이제 구치소 내에는 윤 전 대통령을 위한 별도의 경호 인력은 없습니다.</p>
          <p contents-hash="c9f57d171a6e2f9dc2802d98a987d1048c389ea6f5b8fb2d01d2660b59bf7a2b" dmcf-pid="5fHdTebYjK" dmcf-ptype="general">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으로 구속됐던 윤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 전직 신분으로도 구속되면서, 두 번이나 구치소에 들어가는 또 하나의 불명예 기록을 추가했습니다.</p>
          <p contents-hash="ebc2dfc1b6315bf35e55b756b54f901a398a82fc260383afd53cf70b0d3a2a20" dmcf-pid="14XJydKGab"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준범입니다. </p>
          <p contents-hash="b4e31c9549a939b62a95f6ca954e5c63ad4b3899c7831ddc4228d80dd12634b0" dmcf-pid="t8ZiWJ9Hk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동세, 위동원, 전인제, 변준언 / 영상편집 : 김민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6e9b9a538417655d5d2381e6524843accb767d5be3a1967848d71e4ab15d3c4" dmcf-pid="F65nYi2Xkq"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a15ce79844b56aa8824f6b41197eec2b34b687ed8fd8140a728162e6ab8c9f22" dmcf-pid="3P1LGnVZN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동세, 위동원, 전인제, 변준언 / 영상편집 : 김민상 </p>
          <p contents-hash="e1f7c716a9954a9aea2ba3ec49f8a56187992c65cbf8204f7f3b57a69e58ffdb" dmcf-pid="0QtoHLf5A7" dmcf-ptype="general">이준범 기자(ljoonb@mbc.co.kr)</p>
          <p contents-hash="e9a49191955e7573f79989ac0eafdf2a4268ef46a4e95d2d200ba198fba30220" dmcf-pid="p0s9EK5ro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4361_36799.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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