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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만 묻어버리면 끝?…'인적 쇄신' 또 빠진 국민의힘 혁신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0
2025-07-11 00:2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일 국민의힘 혁신위 첫 회의 개최<br>1호 안건으로 '尹 단절' 당헌·당규 명시<br>윤희숙 "최고도 방식…유례 찾기 어려운 단절"<br>냉소적인 반응은 여전…"당원이 공감 못할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rxzDdzv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69ec951f74661e609696adc1f6a3828ea90820982f0ec18c32dbccc16031ad" dmcf-pid="QNpIg3Sg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1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ailian/20250711001925145druj.jpg" data-org-width="700" dmcf-mid="6DgK5Lf5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ailian/20250711001925145dr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1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726a63f826f48984dbaab9e0fd084279accdd8325204afe1719751a5b848c5" dmcf-pid="xjUCa0vaSv"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윤희숙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새출발을 시작했지만, 혁신위를 바라보는 의구심 가득한 시선은 당 안팎으로 여전한 모양새다. 1호 안건으로 과거 행보에 대한 반성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당헌·당규에 명시하겠다고 나섰지만, 혁신안에서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는지 구체적인 내용이 빠져 있는 데다, 핵심 대목인 '인적 쇄신'이 무시됐단 점에서 냉소적인 반응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68b2375fba0e3901fff0a22fddbcd9e67339a5613bb6019354010953f8aedd13" dmcf-pid="ypAf3NP3hS"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혁신위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국민과 당원들에게 드리는 사죄문'과 '새출발을 위한 약속'을 1호 혁신안건으로 결의했다.</p> <p contents-hash="2a4d3ee68d92f0e739f7f56635905269949ba0a2a92d6db737f60b33ddbc9337" dmcf-pid="WUc40jQ0vl" dmcf-ptype="general">내용은 △내분과 절대 다수 정당의 횡포와 폭주에 무력했던 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직면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단을 하지 못한 점 △특정 계파, 특정인 중심의 당 운영 △당대표 강제 퇴출, 특정인의 당대표 도전 막기 위한 연판장 돌리기, 당대표 선출규정 급변을 통한 국민참여 배제, 대선후보 강제 단일화 시도 △지난해 4월 총선 참패 후에도 당을 쇄신하지 못하고 또다시 분열로 국민과 당원을 실망시킨 점 등 과오에 대한 반성과 사죄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78099785fab50af20d6fc1383b7a84f69144e1c0bbe3d90bd9b04920c4eb0eb9" dmcf-pid="Yuk8pAxpSh" dmcf-ptype="general">새출발을 위한 약속으로는 △혁신의 혁신을 계속할 것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현장 중심정당 △사익추구와 우리편 감싸기 정치문화에서 탈피해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과 헌신·추상 같은 자정능력 회복 시대를 선도하는 민생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당력 집중 △이에 역행하는 일 발생시 당원소환제 적극 가동 △공천 상향식 전환 및 당세가 약한 취약지역 적극 배려를 통한 명실상부한 전국정당 구현 등이 제시됐다.</p> <p contents-hash="587083852fdbbf7e316d6962fee094f5100c40814cb7d842cc0cfdd6193fd8b4" dmcf-pid="G7E6UcMUWC" dmcf-ptype="general">지도부도 이를 수용했으며, 혁신위는 전당원투표를 거쳐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dba9e08b179aac90aa3b4fc0850ecbfbd21f306d812f19997bd4e372eb715850" dmcf-pid="HzDPukRuSI" dmcf-ptype="general">윤희숙 위원장은 이를 '최고도의 혁신안'이라고 자평하며 당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aad0afcd9c541db7f6009a9e561e7a569bd1b6811fe65efb734bc2ab16daef00" dmcf-pid="XqwQ7Ee7WO" dmcf-ptype="general">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어 "(혁신위에서) 제일 먼저 전제 돼야 할 것은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이라며 "가장 분명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당에서 누군가 나와 사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으나, 더 확실하게 가장 높은 수준에서 잘못된 과거와 단절되길 바랬다. 방법은 우리 당 당헌·당규에 잘못된 과거가 무엇이고 어떻게 단절하겠다는 내용을 새겨 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53b97dc5f132b74af9f45af1a5b0f0d17e2dc9a3d4e3d71e6d35cef0b972a65" dmcf-pid="5C4ZOVFOSm" dmcf-ptype="general">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당헌·당규 만으로도 과거와의 단절이 충분한 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따지면 최고도의 사과 방식이다. 비대위 지도부가 이것을 수용한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전당원투표를 통과할 수 있는지도 굉장히 중요한 길목이다. 중요한 길목을 거쳐서 당원들의 마음이 모아져서 이 (정당의) 헌법에 다 넣는, 이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단절"이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38934cbb966c8d45ac74dbf919940c73d3442ef6b68e2213451f1cf172e618b4" dmcf-pid="1h85If3Ihr"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작 당 혁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적쇄신'과 관련된 내용은 이번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a018c75b370998859a5c0f1f55c8d31368dcce997211a9895316224dce872bb" dmcf-pid="tl61C40CWw" dmcf-ptype="general">앞서 윤 위원장은 전날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된 직후 인적쇄신에 대해 선을 그은 바 있다. 윤 위원장은 당내 일각의 인적 쇄신 요구와 관련해 "혁신 대상이나 범위를 정하는 것은 당원이어야 하고, 당원이 의사를 표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혁신위의 사명"이라고 제창한 것이다. 다만 호준석 혁신위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윤 위원장이 '인적쇄신이 논의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논의될 것"이라며 가능성을 모호하게 열어 두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2baed477ca32fe300f83515de270bffcf15b86dde233667d376b520087a5c31" dmcf-pid="3vQFl6UlvE" dmcf-ptype="general">전날부터 인적쇄신 자체를 언급조차 하지 않은 혁신위에 대한 회의적 시각은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당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망해봐야 정신을 차린다"는 자조 섞인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안철수 의원이 돌연 혁신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뒤 그 자리를 윤 위원장이 잇따라 맡은 것부터 당 혁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회의론이 잇따르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2ec27fcb745987c9813e1a58e105e051597bc4419465a8e8e8c40ca5ca9f809" dmcf-pid="0Tx3SPuSWk" dmcf-ptype="general"><strong>임팩트? 당원 공감? '글쎄'<br>"尹과 이미 단절된 것 아닌가"</strong></p> <p contents-hash="20df624d0b1a1f9c2778a9a46783bbcdc0fec3b00af8fe9b5125d73882d8b6b8" dmcf-pid="pyM0vQ7vTc" dmcf-ptype="general">실제 혁신안을 뜯어보면 과거와의 단절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성이 빠져 있다는 점에서 당원들의 공감대를 얻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df5f097cd63ef3c21891b199779725cb342739fe3f027370befb77955668900c" dmcf-pid="UWRpTxzTWA" dmcf-ptype="general">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이런 안건이 올라가려면 최소한 임팩트 있게 계엄과 탄핵 정국에 책임 있는 사람들의 출당 조치와 같은 게 들어가야 하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단절을 하겠단 것은 (혁신을) 안하겠단 것"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78862e540574ba59ace1aac883aec81587c75ebd6cbb05cbbd91a2a942040d4e" dmcf-pid="7oFmn1CnlN" dmcf-ptype="general">이어 "혁신이란 게 사람을 바꾸든지 정책을 바꾸든지 둘 중 하나인데 정책 같은 경우 딱히 바꿀만한 게 없을 것이고 사람을 바꿔야 하지 않느냐"라면서 "그런데 인적 쇄신에 대해 (윤 위원장이) 거부 입장을 오히려 밝힌 상황이니 혁신을 하지 않겠단 것"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b936211c5a17afc3d6f427a4e5f07aca874f45ddfcf42fc8cc69d84e79e56cbc" dmcf-pid="zg3sLthLha" dmcf-ptype="general">이미 탈당 후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만 묻어버리는 것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것 아니냐는 비난의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단 관측 또한 제기된다. 따라서 당원 투표를 통해 1호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미지수다.</p> <p contents-hash="2265cef751a295e95cd5b9b702edda9865bf3f0209f5787692bc33faf04f6822" dmcf-pid="qa0OoFlolg" dmcf-ptype="general">엄경영 소장은 "이미 윤 전 대통령과는 단절된 것 아니겠느냐. 예를 들어 당원들도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 상황에서 당이 윤 전 대통령과 단절한다고 하면 죽은 놈을 한 번 더 밟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물론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자는 건 아니겠지만, 접근 방식이 문제가 있다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c8b848858b0d499b605f5925b47420a324bce93611feb74ca70bcc3a5877d8b" dmcf-pid="bjUCa0vaC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혁신안이) 통과될 지도 의문인데, 어떤 실익이 있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지 않느냐. 구체적으로 어떻게 단절할 것인지, 이게 상징적인 것인지 등 (이해하기 어렵다)"이라며 "인적쇄신을 당 기조로 전환해야 하는데, (이 방침의 경우) 당장 가시화되고 효과를 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전면적으로 인적쇄신도 딱히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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