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오른쪽)과 풍자. 사진 | 한혜진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모델 한혜진이 방송인 풍자와 함께한 노르웨이 여행기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6월에 풍자와 함께 노르웨이에 다녀왔어요. 노르웨이의 유명 화가 뭉크의 ‘절규’도 직접 보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옌센침대 본사도 견학했어요. 또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하고, 북해 바다에도 뛰어들었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더 추워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감기에 걸렸지만, 풍자와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요즘 무더위가 계속되는데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라며 여행의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다채로운 여행 순간이 담겼다.
오슬로 뭉크 미술관에서 ‘절규’ 그림 앞에서 한혜진과 풍자가 그림 속 인물의 표정을 재현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북해를 배경으로 선착장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노천 사우나로 보이는 큰 통 안에서 얼굴만 내밀고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따뜻한 분위기의 모닥불 뒤에서 맥주잔을 들고 건배하는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느낄 수 있다.
한혜진과 풍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평소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각종 방송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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