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크래비티(CRAVITY)'.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데뷔 5년 만에 핸드볼 경기장에 선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12~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첫 월드투어 '마스터피스(MASTERPIECE)' 서울 공연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공연이다.
팀 최초 핸드볼경기장 입성이기도 하다. 크래비티는 3000여석 규모의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기존 콘서트보다 체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크래비티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달 23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수록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밴드의 역동적인 사운드를 러비티(팬덤명)에게 선사하고, 멤버들의 솔로 무대로 공연의 몰입감을 높인다.
공연 세트리스트도 완전히 새로워진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만큼 '아드레날린(Adrenaline), '좋아하나봐', '플레임(Flame)' 등 히트곡 메들리를 펼친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과 지나온 서사도 돌아볼 계획이다.
크래비티는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3일 공연을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유료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