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 송강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송강호가 드라마판 '내부자들'에서 하차한다.
'내부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1일 스포티비뉴스에 "'내부자들' 촬영 일정이 변동되면서 송강호가 차기작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시즌1,2로 나누어 제작하려던 드라마 '내부자들'이 12부작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수정을 위한 재정비 기간을 거쳐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우민호 감독 연출을 맡아 청소년관람불가등급으로는 이례적으로 707만 관객을 모은 히트작. 감독판까지 더해 총 910만여 명을 동원했다.
드라마판은 '부부의 세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모완일 PD가 연출을 맡았다. 송강호는 영화에서 백윤식이 연기했던 연론인 이강희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