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워터밤 무대를 앞두고 체력과 비주얼 모두를 끌어올린 권은비와 이민혁이 다이어트 식단부터 운동 루틴, 솔직한 케미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워터밤 씹어 먹은 권은비와 이민혁이 알려주는워터밤 첫 번째 레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운동량, 식단,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담긴 콘텐츠에서 워터밤을 위해 얼마나 철저히 몸을 만들고 준비해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혁은 "작년 워터밤 준비 당시 30일간 40번 운동했다"며 실제 하루 식단을 공개했다. 아침엔 닭가슴살 2팩과 햇반, 간식으론 바나나·견과류·그릭요거트, 운동 후에는 프로틴까지 더한 '정석 루틴'을 고수한다고 전했다. 특히 "무대 당일엔 자정부터 물도 안 마신다"고 밝혀 무대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권은비 또한 "워터밤 준비하며 경락, 식단, 스타일링까지 다각도로 신경 쓴다"며,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식재료들로 만든 직접 요리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닭가슴살김밥', '라이스페이퍼 엽떡', '두유면 스테이크' 등을 함께 만들며 요리 내내 유쾌한 케미를 과시했다.

특히 권은비는 "작년 워터밤이 처음이라 감이 안 와서, 집 욕조에서 샤워기로 물 맞으며 리허설했다"며 놀라운 프로정신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민혁은 "그 정도면 찢을 각이다"라며 응원을 보냈고, 권은비는 "스페셜 게스트와의 무대, 최초 공개곡, 콘서트까지 다 준비돼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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