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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미교가 가수 윤종신에게 감사를 표했다.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503회에서는 가왕 '앤틱 거울'의 4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생일카드'에게 25대74로 패배해 가면을 벗은 '뾰로통'의 정체는 운종신의 '좋니' 답가 커버로 조회수 1500만 뷰를 돌파한 답가 여신 가수 미교였다.
미교는 '좋니' 영상을 올린 계기를 묻자 "일단 제가 2014년에 단발머리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8개월도 안돼 해체됐다. 서둘러 다른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가수를 포기해야 하나'하던 찰나에 그럴 수 없더라. 홍대 신촌 버스킹을 하다가 나의 정식 커버 영상을 올리고 싶어 시작하게 된 게 너튜브였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너무 감사하게 윤종신 선배 '좋니' 답가를 하게 되어 이슈를 얻게 됐다"며 "제 영상이 화제되며 윤종신 선배님께서 직접 소셜 계정에 제 영상을 올리며 '좋아요'라고 해주셨다. 더 힘을 내는 용기를 얻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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