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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왼쪽)과 오지헌.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코미디언 오지헌과 오정태는 여전히 전성기 외모를 구사하고 있었다.
오지헌과 오정태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이 알려졌다.
오지헌과 오정태 모두 각각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결혼식장에 자리한 모습이었는데, 남다른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이들 모두 눈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2010년대 초중반 전성기 시절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칭찬을 이끌어 냈다.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한 개그맨들. 오정태 인스타그램 계정
오지헌과 오정태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폭력이고 이게 재능이다’ ‘개그맨 시험 떨어지는게 이해 안 된다는 이들’ ‘축복받은 재능이다’ ‘개그계의 메시와 호날두급 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오정태는 직접 오지헌을 비롯해 개그계 동료들과 함께 결혼식장에 참석한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거의 K개그맨들인데 못난이 삼형제 K멤버들이 저 잘 챙겨줬다”며 “유일한 M개그맨들 급벙개 모임”이라고 덧붙였다. 손헌수, 정이랑, 박휘순, 문세윤 등의 동료도 이들과 함께 자리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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