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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 제공

빅히트 뮤직이 올여름 소속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리고 신인 보이그룹이 연이어 출격한다.

먼저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18일 오후 1시, 데뷔 후 처음으로 공연 실황 앨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이브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를 발매한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동명의 투어 실황을 담은 음반으로 멤버들은 발매 이후 미국에서 신보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 (TOGETHER)’를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뷰티풀 스트레인저스 (Beautiful Strangers)’로, 이번 앨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별 솔로곡이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도 8월 18일 데뷔한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5인조로, 멤버들이 직접 음악과 안무 등을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 콘셉트다. 신인 그룹 멤버 마틴과 제임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및 이전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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