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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질리지 않는 연기를 죽을 때까지", 박용우의 진심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0
2025-07-16 12:4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스를 든 사냥꾼' 캐릭터 변신, 호평 받은 박용우<br>"이순재·안소니 홉킨스 등 존경... 배우는 축복 받은 직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0n2BCphJ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f30f55e152f5b4fe1243e9c47073f6edd65400f13b881ceb459844d3b6fe31" dmcf-pid="KpLVbhUl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용우가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프레인TP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hankooki/20250716124733917lqoq.jpg" data-org-width="640" dmcf-mid="zDN6VTqy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hankooki/20250716124733917lq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용우가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프레인TP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e60ec178b5eb490168fb0374571590cd07209301c00000987cbc7a684c56c1" dmcf-pid="9UofKluSnB" dmcf-ptype="general">박용우는 30여 년간 배우로 살아왔지만 여전히 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친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직업을 더 사랑하게 되는 느낌이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는 그의 말에선 단단한 확신이 느껴졌다. 박용우의 목표는 '질리지 않는 연기'를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288947546d50c5f00c318c895452c74f1892ed7ec22874580fd630444928a1b" dmcf-pid="2ug49S7vLq" dmcf-ptype="general">지난 1993년 매체 연기를 시작해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정식 데뷔한 박용우는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히트작을 배출한 그는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다. 최근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도 그랬다. 이 작품에서 연쇄살인마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은 그는 소름 돋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p> <p contents-hash="b195aae6385fdacbb845fc5079ac4ac9c04592762dc3876932a3dbb3e2ea5f4f" dmcf-pid="V7a82vzTMz"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오후 본지와 만난 박용우는 단순히 선악의 이분법이 아닌 인물의 심리적 결핍에 집중하며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한 번도 맡아보지 못했던 역할이고 감정적으로도 여러 가지 새로운 표현들을 할 수 있는 기회일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어요. 시간이 물리적으로 조금 부족했지만 재밌게 작업했고, 결과물에 대해서는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4c0122887516a8c511e5b46a4d915c4760c920f48aa694a0cc082104a14b243" dmcf-pid="fzN6VTqye7"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천재 부검의 세현(박주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다. 박용우가 연기한 윤조균은 단순히 '사이코패스'라는 단어로는 설명되지 않는 감정의 층위가 있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7061e689b0d3f4fbbbe2ef657a1e96eae0c8b6088b74180f727cb2d9cf2aab39" dmcf-pid="4qjPfyBWLu" dmcf-ptype="general">박용우는 "무섭다는 게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무서운 사람은 상식선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데 정말 무덤덤하거나 양심의 가책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행동을 할 때, 그리고 그런 감정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표현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1c55351ac1c44d2be47923cc575b6f42b3f757dec07cc333a9b016265bd613" dmcf-pid="8l95GoSgiU" dmcf-ptype="general">이 같은 캐릭터를 만난 건 배우로서도 색다르고 즐거운 일이었음에 분명하다. 윤조균은 실제로 많은 배우들이 탐낼만한 역할이다. 박용우는 이번 작업을 통해 표현의 쾌감과 에너지를 얻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22fd2385a2a3dbc33f22442ea8e27ab7a706ba74c0f8225b9a5ffcd3cce9a6" dmcf-pid="6S21Hgva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용우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프레인TP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hankooki/20250716124735175vaor.jpg" data-org-width="640" dmcf-mid="qquylRme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hankooki/20250716124735175vao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용우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프레인TP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aa5f704efefdbd22dad7fe882596d7f70359412c8ffd7ce99b6da1eef6692c" dmcf-pid="PvVtXaTNL0" dmcf-ptype="general">로맨틱 코미디부터 사이코패스까지, 박용우의 선악을 넘나드는 선택은 이미지 관성에 젖지 않으려는 의지의 표현으로도 볼 수 있다. 늘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도전'이라는 배우의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6fd05c69e9b3db9ddaa2f57fd6df52faaae3a14d5c3530387d093a0ad014c63" dmcf-pid="QTfFZNyji3" dmcf-ptype="general">그에게 작품을 선정하는 기준이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묻자,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건 없다. 방향이나 가치관은 비슷한데 경험이 쌓이면서 그게 더 명확해진 것 같다. 하나만 설레면 된다. 역할이든, 감독님이든, 배우든. 어떤 포인트든 나한테 설렘을 주는 지점이 있으면, 웬만하면 하자고 생각하는 편"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p> <p contents-hash="5ea62e879f74b52851fbb31eecee1c1f3cff4de903fce3e06d152749a9a0538d" dmcf-pid="xy435jWAiF" dmcf-ptype="general">30년 이상 연기 한 길을 걸어온 박용우는 <strong>평생 배우로 사는 것이 꿈</strong>이라며 '질리지 않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배우마다 말투나 습관, 반복되는 시그니처가 있어요. 그런데 그게 식상하게 느껴지지 않으려면, 노하우가 필요하죠. 우리에겐 정년이 없잖아요. 저는 늙어 죽을 때까지 연기하고 싶거든요."</p> <p contents-hash="e0c4ca1ce62045cac458c1efa172d517e1b6e35b6f96c136586369e4842228f3" dmcf-pid="yxhanpMURt" dmcf-ptype="general">그래서일까. 그는 요즘 이순재, 안소니 홉킨스 같은 대선배들에게 시선이 간단다. "지금도 정력적으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시잖아요. 두 분 모두 진짜 존경스러워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3fdfb4ff2e64637ff3e987ec97b1f9032d12967da43080eade5a54f9a804ab" dmcf-pid="WMlNLURue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용우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프레인TP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hankooki/20250716124736472wbvf.jpg" data-org-width="640" dmcf-mid="BPg49S7v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hankooki/20250716124736472wb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용우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프레인TP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5b4dea59f2c6dfac5d58c67880e377100c591b044f7aece3554ec6017f9306" dmcf-pid="YRSjoue7J5" dmcf-ptype="general">박용우는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며 인생 공부도 함께 해왔다고 털어놨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있잖아요. 캐릭터를 맡아가면서 평상시에 겪지 못했던 어떤 감정들을 계속 접하고, 연기를 하면서 인생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인물의 슬픔이나 고통, 성장 과정 등을 상상하며 다양한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재밌는지 몰라요. 축복받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p> <p contents-hash="06fcd7f754b6600e8b12a13ef0557f721986716e6bcb6f4b93be56bf08444992" dmcf-pid="GevAg7dzRZ" dmcf-ptype="general">때때로 선택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에 압박을 느끼는 배우들도 있지만, 박용우는 오히려 덤덤했다. "어느 순간부터 느낀 건데 따지고 보면 모든 직업이 선택받는 직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세상에 본질적으로 안전한 건 없어요. 그리고 안전하기만 한 건 재미도 없죠. 결국 잘 될 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조금 위태롭고 위험한 모험도 하는 게 훨씬 재미있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c9d82ae0026abf9559c88e1cb8ec6e391b8c14e6e8dd2fe7d54144178c1caafb" dmcf-pid="HdTcazJqdX" dmcf-ptype="general">연기에 대한 진심, 배우와 인간 사이의 균형감을 갖춘 박용우는 여전히 설렘을 좇고 있다. 그렇게 질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나갈 그의 향후 30년도 기대해 본다.</p> <p contents-hash="3b98def78c1f905203c32cd6529b25d970c886b326eec32cdda48ff7a72547a2" dmcf-pid="XJykNqiBJH"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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