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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김희철이 유노윤호(정윤호)의 연기를 칭찬했다.
김희철은 7월 17일 소셜미디어에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보는데 아니 진짜 정윤호 연기 겁나 잘함"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 스무살 처음 숙소에서 만난 말투임. 그때 윤호가 광주, 동해가 목포, 내가 원주였는데 윤호랑 동해 말투가 이랬음. "척추를 접어줄랑께" 한번 나오나요? 옛 생각 나네. 나는 둘 말투가 왜 이러나 싶었고 둘은 내 말투가 왜 저러나 싶었대"라며 귀여운 에피스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결론 윤호 역할 개찰떡아이스"라며 애정을 전했다.
한편 최근 유노윤호는 2021년 발표한 노래 '땡큐'(Thank U)가 4년여가 지난 2025년 여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고리즘을 타고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핫한 밈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땡큐’는 액션 누아르 영화 같은 진한 페이소스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서브베이스가 돋보이는 비트와 뮤트 트럼펫 사운드, 중독적이고 위트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온라인상의 냉소와 조롱까지 자신을 성장시킬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땡큐’는 뮤직비디오, 무대 영상으로 만든 영상들이 최근 숏폼 콘텐츠와 소셜미디어에 다수 업로드됐다. 인터넷 방송인 룩삼이 스토리형 뮤직비디오를 소재로 한 콘텐츠에서 ‘땡큐’ 뮤직비디오를 다룬 것이 계기가 된 후 알고리즘을 타고 다양하게 재생산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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