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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박아름 기자]

남궁진이 ‘아침마당’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 가수 남궁진이 출연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시청률은 7.4%를 기록, 최근 세 달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6월 25일 남궁진 출연 회차인 6.9%를 넘어선 기록이다. 남궁진은 두 차례 연속 높은 시청률을 이끌며, '아침마당' 시청률 핵심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진은 4승에 도전했다. 남궁진은 임영웅 '사랑해요 그대를’을 부르며 사랑이 가득 담긴 무대를 선사했다.

최근 뜨거운 화제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남궁진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여러분들이 전해주신 사랑,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며 응원해준 시청자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남궁진은 최근 선배 가수 나상도와 함께 라디오 DJ로 발탁된 근황을 언급, “'아침마당'에 서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인데, 라디오 DJ까지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궁진은 '도전 꿈의 무대' 첫 도전 당시 가세가 기울어 떠난 일본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무대 설치 일을 하던 중 오지 못한 출연자를 대신해 무대에 서게되며 우연한 기회로 일본에서 9년 동안 MC와 가수 활동을 한 경험을 전한 것.

또 어머니가 간경화 판정을 받은 이야기를 전하며 혹시 모를 간 이식 상황을 대비해 꾸준히 운동을 하며 준비하고 있음을 밝혀 효자 아들의 따뜻한 면모를 선보였다.

남궁진은 감동적인 사연은 물론, 매 방송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아침마당’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궁진이 다음 방송에서도 우승을 해 5연승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궁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미스터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함께하고 있다. 또 남궁진은 BTN 라디오 '나상도&남궁진의 쾌남열전'에도 출연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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