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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독시' 안효섭 "지독한 평범함이 김독자의 매력… 관객들도 빠져드실 거예요"[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4
2025-07-18 10:54: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0억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서 김독자 역<br>“‘전독시’ 세계관 믿기 시작한 순간부터 CG연기 어렵지 않았어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JZt7DZwlN">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2i5Fzw5rS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793ec187ae5a80d70baf2a5b1fdddbd3bbb0bb4e03c50168271a71fd041cec" data-idxno="1151724" data-type="photo" dmcf-pid="Vn13qr1m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프레젠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Hankook/20250718105443095kanb.jpg" data-org-width="600" dmcf-mid="B6U6dZf5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Hankook/20250718105443095ka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프레젠트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f6vW1gvaC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a2adb03c07f95946feace648c6349aeb0624e473e2d74f90dd2c1798a7e2eb5" dmcf-pid="4PTYtaTNSL"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300억 원의 제작비,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소설이 현실이 된다'는 상상력 가득한 설정 위에 액션과 서사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안효섭은 10년 넘게 읽어 온 웹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연기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그는 "영화라는 게 이렇게 매력적이구나 깨닫게 해준 작품이다. 앞으로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겠다 싶다"라며 배우로서 또 한 걸음을 내디딘 기쁜 순간의 소회를 털어놨다.</p> </div> <div contents-hash="9fb74163623f7f7970591d9c0821a143bba456a67474b2c5b878347712b71d67" dmcf-pid="8QyGFNyjCn" dmcf-ptype="general"> <p>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한국과 만난 안효섭은 작품에 대한 애정과 그 안에서 느낀 성장의 순간들에 대해 들려줬다. 특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원작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는 가운데 영화 속 김독자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깊었다고 털어놨다.</p> </div> <div contents-hash="e6a39319edc509853465097a1373007d6920cb5871bf7aad4471976852d59b2d" dmcf-pid="6xWH3jWAvi" dmcf-ptype="general"> <p>"아무래도 원작 속 독자와 제가 연기한 독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저는 2시간짜리 영화의 대본 안에서 독자라는 인물을 분석했고 거기에서 힌트를 얻기 위해 원작을 참고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원작을 보신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2시간 안에 원작의 많은 정보들을 다 넣긴 힘들잖아요. 저 역시도 어떤 작품의 팬이었다가 실망한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잘 이해해요. 대본에 적힌 구조 안에서 독자라는 인물을 어떻게 최대한 이끌어 낼지 생각하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어요. 너무 많은 걸 섞다 보면 이야기가 산으로 갈 것 같아서 감독님과 기준을 분명하게 정하고 그 안에서 저만의 김독자를 만들려고 했던 것 같아요."</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PMYX0AYcl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7dc91c143901b853f0db6f12f19a2ea8f1beaec2c14172e9429036b855995f" data-idxno="1151725" data-type="photo" dmcf-pid="QRGZpcGk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프레젠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Hankook/20250718105444358qgkd.jpg" data-org-width="600" dmcf-mid="bTErlPEQ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Hankook/20250718105444358qg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프레젠트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xeH5UkHETe"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48dfc5df91a723f9ec1723b8658e95c332912ccc8fce7dcbceef8eb7ca39cc5" dmcf-pid="yGdnA7dzCR" dmcf-ptype="general"> <p>장대한 서사를 지닌 장편을 원작으로 하다 보니 유중혁(이민호), 유상아(채수빈), 이현성(신승호), 정희원(나나), 이길영(권은성), 이지혜(지수) 등 주요한 등장인물도 여럿이다. 다양한 인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으로서 중심을 잡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터. 안효섭은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세우기 위해 캐릭터 설계 과정에서부터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디테일을 담아내려 노력했다.</p> </div> <div contents-hash="ef226e7ccca90060b5f9f1516baf73f0a5ef245a1fdc875c96d8f7ff5a8890b4" dmcf-pid="WHJLczJqWM" dmcf-ptype="general"> <p>"등장인물이 많다 보니 작은 행동 하나로라도 독자의 성격을 보여주자는 생각이었어요. 처음 독자라는 캐릭터에 접근했을 땐 그가 왜 사람들의 눈을 똑바로 못 보고, 말을 잘하지 못하고, 항상 감정이 다운되어 있을까 생각했어요. 지하철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가방을 앞으로 메는데 이런 지점들에 대해 고민했죠. 사실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캐릭터의 특징을 다 보여주기엔 부족함이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원작의 서사가 완벽하게 다 쌓이지 않았다는 아쉬움은 있어요."</p> </div> <div contents-hash="f5bf280cd6839e488102a18eea3b6b16a64e91e41e6f9da63ccba5e5265e4baa" dmcf-pid="YXiokqiBhx" dmcf-ptype="general"> <p>'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체 1,500여 컷 중 약 1,300여 컷이 CG로 채워질 만큼 시각적 효과가 핵심인 작품이다. 본 촬영 전에는 프리 비주얼을 먼저 제작해 액션 동선을 계획하고, 현장에서는 이를 가이드 삼아 배우들과 긴밀하게 호흡을 맞췄다. 안효섭에게도 CG분량이 전체 영화의 3/4을 차지하는 촬영 환경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를 끌어내는 일은 어려운 도전에 속했다.</p> </div> <div contents-hash="788c3faac1976cbb9d8866668d8647c9df1e2fd58e45d738e6961e7de93854b4" dmcf-pid="GXiokqiBlQ" dmcf-ptype="general"> <p>"CG가 많다 보니 섬세한 논의가 많이 오갔고 거의 콘티대로 찍었어요. CG 연기를 하면서 초반에는 몰입이 어려웠지만 어느 순간 반성을 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먼저 이걸 믿지 못하면 어떻게 관객을 설득시키나 싶었어요. 그때부터 몰입감 있게 연기를 했죠. 진짜 이 세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고요. 이후에는 영화가 어떻게 나오겠다는 감은 있었지만 여기에 어떻게 살이 붙을지는 몰랐거든요. 일주일 전에 기술 시사를 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촬영을 했는데 비로소 제 상대역이 생기는 걸 보니 신기했어요."</p> </div> <div contents-hash="234d26d3acd399cf288a7abe570ad7629032736b28911be591bcde5e3d92efd3" dmcf-pid="HZngEBnbhP" dmcf-ptype="general"> <p>안효섭은 지난 2021년까지 이민호와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던 인연이 있다. 오랜 인연 이후 1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안효섭은 이런 특별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둘만의 연기 호흡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ac7410a28437845503a2c841ec3c66d5446b00c4a46609f8a0616dfd3ea6083e" dmcf-pid="X5LaDbLKh6" dmcf-ptype="general"> <p>"너무 반가웠어요. 이민호 형을 만나는 게 거의 10년 만인데 어제 봤던 사람처럼 스스럼없이 '밥 먹었어?'라며 먼저 다가와 주더라고요. 편안한 기분이 들었죠. 학생 때부터 형의 작품을 보면서 자랐으니까 어떻게 보면 저에게는 연예인 같은 사람이거든요. 생각해 보면 영화 속 독자에게 극중 유중혁의 존재도 마찬가지였어요. 자신의 아이돌이고 닮고 싶은 영웅 같은 존재잖아요. 그런 지점이 연기를 할 때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대한 몰입으로 이어졌던 것 같아요."</p> </div> <div contents-hash="906ba6a89dd5e776b84aede49558a4ee6083acc997d1f3df1c795b4286168e14" dmcf-pid="Z1oNwKo9v8"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36f08d2cdcfb34ad9dd1fe0494200bb096793bd58ddb5aef1ed78d5109e0ff" data-idxno="1151726" data-type="photo" dmcf-pid="5tgjr9g2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프레젠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Hankook/20250718105445666veub.jpg" data-org-width="600" dmcf-mid="KxyGFNyj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Hankook/20250718105445666ve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프레젠트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c3cddd3e68261182fcef90be74003657112dc98680f41cf66d8c6fb348976e" dmcf-pid="1FaAm2aVl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b4480c32a4da16c6ed29c02c75f163ac77360f59e7794265f4765985e0905127" dmcf-pid="t3NcsVNfWV" dmcf-ptype="general"> <p>최근 안효섭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진우 목소리를 연기하며 또 한 번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작품은 공개 직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영화 부문 1위에 올랐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역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는 이와 같은 뜨거운 인기에 대해 "말 그대로 얼떨떨하다"면서도 "그저 재미있어 보여서 참여했던 프로젝트였는데, 지금은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그는 작품 선택 기준은 뚜렷했다.</p> </div> <div contents-hash="9560e5b5ecfc21ab40bd8d1641e7366ab3e38ae1d5f20424b65c215db5f70953" dmcf-pid="F0jkOfj4l2" dmcf-ptype="general"> <p>"작품을 봤을 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해요. 바로 느껴지거든요. 이번에는 독자의 평범한 매력에 끌렸어요. 제가 지금까지 연기해 온 캐릭터들은 대부분 특별한 설정이나 개성이 있었는데, 독자는 그런 부분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을 정도로 평범한 인물이었어요.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이죠. 그런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그 도전이 궁금했고 이야기가 어떻게 구현될지도 기대됐어요."</p> </div> <div contents-hash="fba8eac9b0394a8e1c327101ef459db32b3a803fc32e39696cf79a3959baf1f5" dmcf-pid="3pAEI4A8C9" dmcf-ptype="general"> <p>영화 속 김독자는 10년 넘게 읽어 온 소설에 몰입한 끝에 결국 그 세계로 들어간다. 2015년 MBC 드라마 '퐁당퐁당 LOVE'로 데뷔해 10년 차를 맞은 안효섭 역시 연기라는 세계에 깊이 빠져들어 이제는 연기가 자신의 삶이 되었다고 말한다. 김독자의 집요함과 그를 연기한 안효섭의 배우 인생이 맞닿는 지점이 흥미롭게 다가온다.</p> </div> <div contents-hash="79b86fc848c90f79666545eac3dd93a0980e7870c2f921752403eea0b2b3c42c" dmcf-pid="0UcDC8c6CK" dmcf-ptype="general"> <p>"성인이 된 이후 가장 많이 투자한 분야가 연기예요. 한 분야에 오랜 시간 몰두한다는 건 그 자체로 큰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함께 하셨던 한석규 선배님이 '연기 재밌지? 근데 잘하면 더 재밌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 말이 정말 와닿았어요. 지금까지는 저만의 탑을 쌓아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이걸 놓치지 않고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동안이 토대에 물을 주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자라야 할 시기죠."</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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