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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원훈이 갑작스럽게 무대 위로 올라왔다.
1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현무, 윤아의 진행으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예능인상은 'SNL 코리아'의 이수지에게 돌아갔다. 이수지는 "저희 'SNL'이 200명이 넘는 식구들이 밤을 새워가면서 여러분의 하루에 조그만 웃음을 선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예쁘게 봐주시고, 웃음 필요할 때 'SNL' 찾아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김원훈 씨가 30초만 시간을 달라고 해서. 수상소감을 준비했다고 해서"라며 남자예능인상 후보였으나 수상하지 못한 김원훈을 무대 위로 소환했다.
이어 김원훈은 "저를 이 자리까지 있게 해준 부모님 감사하다. 진세, 지윤이 특별하지 않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준비된 소감을 외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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