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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여전한 일상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기안84의 VCR이 공개되기 전 “기안84의 일상이 완전 바뀌었다는 소문이 들리더라”라고 말했다. 키가 “저 말에 너무 많이 속았다. 설득력이 없다”고 하자 기안84는 “이번에는 확실히 바뀌었다”고 자신했다.

이후 기안84의 VCR이 공개됐다. 모아놓은 재활용 쓰레기 주변에서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을 본 전현무는 “뭐가 바뀌었다는 거냐”고 질색했다. 박나래가 “곤충 채집한 거냐”고 묻자 기안84는 “임우일 때문에 요즘 위기감 느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활용 쓰레기 주변에는 벌레 사체와 알까지 있었다. 이를 맨손으로 처리하는 기안84에 전현무는 경악했다. 조이가 “테토남 그 자체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그냥 토남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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