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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지의 서울' 임철수 "박진영, 훌륭한 배우…호수와 관계 특별해"[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6
2025-07-20 08:52: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지의 서울' 이충구 역 임철수 인터뷰<br>"'호수랑 잘됐으면 좋겠다'는 반응 재미있어"<br>"이충구, 패소 하고 다른 의미의 성공 느꼈으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0XpEDZwDU"> <p contents-hash="a200d0f58c333828e4af0692616ed12822ca606a07136899966638b69c475649" dmcf-pid="GpZUDw5rIp"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박진영이라는 배우는 만나보니까 굉장히 훌륭했어요. 역시 나 혼자 만드는 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46fc181f89f826f634906b8cc2e76ca09455d76eb1012937955d35bf4fdeb3" dmcf-pid="HU5uwr1m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철수(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Edaily/20250720085206723yywa.jpg" data-org-width="670" dmcf-mid="yoWtjAYc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Edaily/20250720085206723yy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철수(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d94c62ff3f161ba192c4dead43c51bf81323ea65a051bab21880f65d8b91daf" dmcf-pid="Xu17rmtsw3" dmcf-ptype="general"> 배우 임철수가 tvN ‘미지의 서울’에서 호흡을 맞춘 박진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임철수는 “이 작품뿐만 아니라 모든 작품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만들어주고 공기가 만들어주고 수트와 구두가 만들어준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구나, 상대방에 있고 상황에 있다는 걸 또 한 번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0c2173464e4d761f8b2d0f4e91fed39542fe40461cea175c62c6fae2a49a37d2" dmcf-pid="Z7tzmsFOsF"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이 드라마에서 임철수는 업계 탑 3 로펌인 ‘원근’에서도 특히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 이충구를 맡아 연기했다. 이충구는 선천적으로 다리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승소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결과주의자이자 지독한 일 중독자. 수호와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결국엔 그를 인정하며 좋은 선후배로 남는다.</p> <p contents-hash="e4d40244c26d9d75261a5a82d19c2c945ee5bc3bcc22cdec82dea043ce5f268f" dmcf-pid="5hwlxMrRDt" dmcf-ptype="general">애증의 관계였던 후배 호수. 이충구에게 후배 호수는 어떤 감정이었을까. 그는 “자기와 다른 호수를 보면서 바꿔보고 싶었을 것이고 또 오기가 생겼을 것 같다. ‘내 말이 맞지?’라고 이해시키고 싶었으나, 결국 나중엔 부러웠던 것이 있었을 것 같다. 그리고 호수에 대한 사랑이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f162b39cc5df99b6385fa43434045cab55d4188010bad978f0d3fcd73be3de" dmcf-pid="1lrSMRmem1"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이충구를 더 들여다보며 “이충구가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겪으며 어쩔 수 없이 닫아야하는 감각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결과주의적이고 이성적이 됐을 것이다. 이충구가 봤을 때는 이게 ‘선’인데, 호수는 그게 아니라고 하니까. 결이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이 아이를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 같다. 내 모습이 보이는데 안 잡히네? 그런 마음이 들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5033af06c98762601acd0d646069dd03869078cad95c4367d9d64dbd52c2830" dmcf-pid="tSmvResdr5" dmcf-ptype="general">또한 “이충구는 호수에게 꽤 많이 졌다”고 표현하며 “호수가 충구와의 대화에서 한방씩 날리면 충구는 화제를 돌리고 책임을 묻는다. 피식 웃기도 한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충구는 방어기제가 있는 인물인데 그걸 호수에게 들킨 것 같다. 호수가 눈이 호수 같지 않나. 투명하고 맑다. 그 눈에 몇 번 들킨 것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3ed21033a6bd4dba72b13df61556d66193e26d431efac7fb8c4e7fd68e2e67" dmcf-pid="FvsTedOJ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철수(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Edaily/20250720085208044zlkj.jpg" data-org-width="670" dmcf-mid="WwsTedOJ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Edaily/20250720085208044zl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철수(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4a2f5b24cbd6bf541cc3429be439891641fe7e1e7573222407aaf4133bdb16" dmcf-pid="3TOydJIiIX" dmcf-ptype="general"> 여러 과정과 부침이 있었지만, 결국 호수와 충구는 수많은 말이 아니더라도 서로의 진심을 느꼈고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는다. 법원에서 만난 호수를 보자 이충구는 옆에 있는 후배 변호사에 “후배”라고 설명하며 묻지도 않는 “잘해”라는 칭찬을 한다. ‘후배’라는 말도, ‘잘해’라는 칭찬도 평소 이충구와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호수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 잘 알아볼 수 있는 대목. 임철수 또한 “그 말이 호수에 대한 이충구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 것 같다”라며 “이충구가 ‘후배’라는 말을 그때 딱 한 번 한다. 후배로 호수를 받아들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2f9fd7b4d786a05fcb45f5422a819a7ee20f1a475646030300bbeea1ea37be38" dmcf-pid="0yIWJiCnOH" dmcf-ptype="general">프로페셔널한 변호사 이충구는 늘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을 하지만, 후배 호수를 향해서는 복잡한 감정을 보여준다. 호수의 대사를 빌려 표현하자면 ‘관심 없는 덴 시간 절대 안 쓰고, 찾아온다고 다 만나주지도 않고, 굵직한 케이스로도 바쁜데 일부러 호수의 사건을 맡은’ 만큼 호수를 향한 진심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대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호수가 대뜸 찾아가 만남이 이뤄진 11화에서 이충구는 평소 수트 차림과 달리 니트를 입고 깔끔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고 “호수가 온다로 하니 바로 나간다”, “샵 갔다 온 모습”이라고 말할 정도. 일부 시청자들은 “충구가 호수를 사랑하는 것 아니냐”는 너스레도 떨었다.</p> <p contents-hash="fa2e43550eee839be02a2c7eb34276289e3abce9adf0077084eeb2e53d04e105" dmcf-pid="pWCYinhLEG"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의도해서 연기하진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정말 얘는 사랑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연애 감정은 아니었지만, 충구에게도 이런 감정과 존재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유일무이한 존재이지 않았을까”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a862c661b0d37eaa1c1e3cdc5fe84b41a7be91cc65c6efbcf9ac22bc4cc4da7" dmcf-pid="UYhGnLlorY"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시청자 반응을 봤는데, ‘호수가 온다고 하니까 샵 갔다 온 모습이네’라고 말한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저는 충구가 수트를 입지 않은 모습을 처음 보여주는 거라 새롭게 보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바라볼지 몰랐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3bc0a603b8767bc6a93e26643cba16a4e0491f6c43809b79b1dabfc5f80f9f39" dmcf-pid="uP9QGH2XEW"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호수랑 다시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들도 재미있었다”라며 “사실 이충구가 초반 이후에는 악역처럼 비치는데 그럼에도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는 건 호수를 생각하는 마음이 보여서인 것 같다. 그래서 저도 그 반응이 좋았고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1ca33890065e9ac1d5a0b410335b2010d00a75c068ce33f9520d42b518c0c5a" dmcf-pid="7Q2xHXVZmy"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 종영 이후의 이충구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그는 “바람이기도 한데 이충구가 호수와 같은 선택을 한 다음에 패소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패소만 남는 건지 그 이상의 무엇을 느낄지 겪었으면 좋겠다. 충구가 패소를 하고 나서 패소에 패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다른 의미의 성공이 있다는 걸 느끼면 더 좋은 변호사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bb1c5ac2948957bad90ad6bb900fae37c0a87786bb6ad5d321db6593197fa51" dmcf-pid="zxVMXZf5OT"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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