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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진숙 날리며 '협치 명분' 살렸지만, 강선우 지키기로 정치적 부담 가중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2
2025-07-20 22:0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자 논문 표절 등 도덕성 논란 더해<br>교육 현안 이해도 떨어져 자질 부족<br>대통령, 자진사퇴 아닌 지명철회 조치<br>검증 실패 책임 감수, 민심 호응 정면돌파<br>강선우까지 밀리면 국정 동력 약화 우려<br>현역 의원 지키기로 정치적 부담 커질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KVLKo9e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e90319cada6b1b6dd56a8994ddd54c2ad83b044b81e08a61bd9fbda6abc30d" dmcf-pid="QF9fo9g2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1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 발표에 앞서 당시 대변인을 맡고 있던 강선우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hankooki/20250720220152064idtg.jpg" data-org-width="640" dmcf-mid="4sYXbYKG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hankooki/20250720220152064id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1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 발표에 앞서 당시 대변인을 맡고 있던 강선우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c3931d718781f27cf4d886909d85a89c3c47836ca1fa72e9653f1cf625a7b1" dmcf-pid="x324g2aVMG"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 철회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 강행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strong>야당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도, 복수의 인사를 낙마시켜 국정 운영의 타격이 가해지는 건 막아 보려는 의도</strong>가 깔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strong>야당과의 협치 '명분'을 남기면서, 국정 동력의 '실리'까지 챙기려는 절충안</strong>을 꺼내들었다는 것이다. 다만 강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논란에 대한 부정적인 민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이 대통령의 선택을 두고 정치적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p> <p contents-hash="e08912540a959ab7dd3b5008edee7518acfc4e732791cd53279e794b79134ba4" dmcf-pid="yaOhFO3IdY" dmcf-ptype="general">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두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여러 의견이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걸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이 대통령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와 해명, 그와 관련된 여러 의견을 다양한 통로를 통해 들었고 고심 끝에 최종 결정을 내리셨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40bbba7137e810b4ce55e4d750ac17b7c2c34e167208be30ca50ca2850741b7" dmcf-pid="WLrO5r1mRW" dmcf-ptype="general">먼저 이 후보자의 지명 철회 결정을 두고 <strong>일단 야당과 민심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려했다는 분석</strong>이 나온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대통령에게 이 후보자와 강 후보자를 포함한 '2+알파' 지명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특히 이 후보자는 전교조 등 진보 교육 단체에서도 자진사퇴를 촉구할 정도로 교육수장으로서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만큼 낙마 요구를 외면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YomI1mtsey"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8118b7a5ade7f1784cb41f08479a41d4e8090c58140cce0e1a256f0dfd2cc7a4" dmcf-pid="GgsCtsFOJT" dmcf-ptype="h3">이진숙 도덕성 더해 실력 부족도 논란</h3> <p contents-hash="e0490ae2e4feb0833cc0cf56a8dcc9f00455a72ef83a8dd08d2498a0995efa44" dmcf-pid="HaOhFO3IJv"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청문회에서 <strong>이 후보자가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하거나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는 등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것도 변곡점이</strong> 됐다고 한다.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조차 전문성 부족을 이유로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터져 나오자, 이 대통령이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혹에 대한 해명 자체보다도, 이 후보자가 업무를 꿰뚫고 있지 못한 건 결격 사유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실제 장관 후보자가 낙마할 때 통상 취하는 '자진사퇴'가 아니라 '지명 철회'를 촉구한 것 자체도 이례적이다. <strong>이 대통령이 검증 실패의 책임을 지면서도, 능력 없는 장관을 국민 앞에 선보이지 않겠다는 의지</strong>를 강조했다는 분석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69bee9882f7f8cf4abbe0de51aa3a2b9fef3439fafbacd1398e9c6386dba5e" dmcf-pid="XNIl3I0C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장관 인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hankooki/20250720220153291sygy.jpg" data-org-width="640" dmcf-mid="6rUzMURu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hankooki/20250720220153291sy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장관 인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60582174408da246681170e3dad8b4824de249cedc49689e63d3af2e6f5e98" dmcf-pid="ZjCS0CphRl" dmcf-ptype="general">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 데는 <strong>여기서 더 밀린다면, 국정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strong>했다는 분석이다. 역대 처음 현역 국회의원 낙마 사례의 오명을 뒤집어 쓸 경우, <strong>이재명정부가 강조해온 '당정 일체'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작동</strong>했다는 것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1기 장관 후보자 19명 가운데 8명을 현역 국회의원으로 채울만큼 민주당에 대한 의존도가 큰 상황이다.<strong> "의혹만으로 성급히 낙마시켜선 안된다"는 여당 내부의 엄호 기류도 영향</strong>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 민주당 초선 의원은 "강 후보자가 낙마하면 얼마나 명예가 손상되는 것이냐"라며 "동료 의원들도 그걸 알기에 함부로 강 후보자 자진 사퇴론을 외칠 수가 없었던 측면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a7eb43f27a415d39d21f44536a72f6e400b772c9eae5a333275dbf75f0f4f6c4" dmcf-pid="5AhvphUlih"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74b68d0adf4d46f59e60d0fff4d9b7c3655f16fa539d6f3657f082882dd566d" dmcf-pid="1clTUluSLC" dmcf-ptype="h3">강선우 국정 동력 약화 우려, 현역 지키기 논란은 부담</h3> <p contents-hash="fe6880c52dd3e2fe2343ecaeff62cd52e7c551a1c86c4d9e002358dae72b3723" dmcf-pid="tkSyuS7vdI" dmcf-ptype="general">다만 강 후보자의 임명 강행으로 <strong>이 대통령이 감수해야 할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strong> 됐다. 국<strong>민정서법만 따지면 갑질 의혹이 더 파급력이 큰 이슈</strong>이기 때문이다. <strong>현역 의원들의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strong> 보인다. 당장 여권 내부에서도 "지지율엔 곧장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두고두고 정권에 골병 드는 인사가 될 것"(여당 중진 의원)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5d7eeaa55900ea96ab3a5f995db0842fabe3416261ec5d6acb9114cc08120ca7" dmcf-pid="FEvW7vzTiO" dmcf-ptype="general">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처리 시한은 지난 19일이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 국민의힘(이인선 의원) 소속임을 감안할 때 민주당의 인사청문보고서 단독 처리는 쉽지 않은 만큼, 이 대통령은 10일 이내 기간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한 뒤, 이 기간이 지나면 강 후보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기간 강 후보자를 둘러싼 추가 의혹이 제기될 경우 새로운 국면이 펼쳐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강 후보자는 '프로 갑질러'로 국민 허들을 넘지 못했다"며 "강 후보자의 갑질 폭로는 이어질 것이다. 갑질은 습성이고, 일회성인 경우가 없다"고 꼬집었다. </p> <p contents-hash="9647f3bcdb93b0e214fd385736c8e5a0323a090ed78cad3d128f2783756fce67" dmcf-pid="0wyGqyBWim" dmcf-ptype="general">박준규 기자 ssangkkal@hankookilbo.com<br>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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