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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앨범 '호프'로 돌아온 아크가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크(ARrC)가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아크는 세번째 미니앨범 '호프'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와 함께 지난 17일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특히, 이번 팝업은 오픈 10분 만에 준비한 상품인 '글로우 박스' 1500세트가 완판되며 아크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2차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아크는 이번 팝업을 통해 새 앨범 '호프' 세계관과 콘셉트가 반영된 글로우 박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웨이즈 세트' '리멤버 세트' '리얼 세트' '커넥션 세트' 등 4종 스페셜 세트를 선보여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팝업의 협업사인 졸스는 미국 내 뷰티 사이트 상위권에 오른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널리 알려왔다. 아크와 졸스의 협업은 K-팝과 K-뷰티의 이색적인 접점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개념의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아크 세번째 미니앨범 '호프'는 데뷔와 함께 음악, 서사, 퍼포먼스 전반에서 끊임없는 음악적 탐험을 이어오며 본인들만의 정체성을 확립한 아크의 매력이 전반에 담긴 앨범이다. 아크는 신보를 통해 한국, 일본, 브라질, 베트남, 미국 등 5개국 멤버들의 다국적 정체성과 글로벌 융합을 바탕으로 오리엔탈팝의 미래를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서사와 음악, 비주얼의 삼위일체형 전략으로 이제껏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음악 지평을 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크는 신보를 통해 글로벌 캐릭터 IP인 Karafuru는 물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OTT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 '스위트홈' 원작자 황영찬 작가에 이어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까지 독창적인 컬래버를 발표하며 아크만의 색다른 프로모션을 보여주고 있다.

아크와 졸스가 함께하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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