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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극단 대립 한국 사회에 총이 풀리면…그게 '트리거'의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9
2025-07-22 15:15: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2일 넷플릭스 '트리거' 제작발표회 열려<br>대한민국에 정체불명 총기 퍼진다는 설정<br>"대립·갈등 증폭 사회…총 생길 때 반응을"<br>배우 김남길·김영광·길해연·박훈 등 출연해<br>"강력한 힘을 가졌을 때 어떤 선택하는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YJajWA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bcbedc56af61cb2441a0cc266cf9efaaaae84dbd94e50ac7dc54a2141557b0" dmcf-pid="xQGiNAYc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남길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029yxvr.jpg" data-org-width="720" dmcf-mid="9IaUb9g2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029yx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남길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0bca3ffa76425790f790f008815d5a9c7026b86c6cb7d1823c36ff21e9f30c" dmcf-pid="yTeZ0URutG"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전수민 인턴 기자 = "우리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요."(김남길) "사람들에게 질문하는 캐릭터예요."(김영광) "메세지와 철학을 느껴주세요."(박훈) "생각할거리가 많은 작품입니다."(길해연)</p> <p contents-hash="b0317768bcbbf1db31573e85083342e5057311a9275b5c797ad9dae4d0e0c33c" dmcf-pid="Wyd5pue7ZY"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새 시리즈 '트리거(7월 25일 공개)엔 선택과 절제라는 철학이 담겼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선 "철학을 담은 작품"이라는 말이 반복해서 나왔다.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 출처 불명의 총기가 배달된다는 파격적인 설정에 담긴 생각을 나누는 자리였다. '트리거'는 단순한 액션 스릴러를 넘어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96278017117b0e960b0db851c74786cd20a633fb3b553e9cab3b2d3638d2cd" dmcf-pid="YWJ1U7dz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영광(왼쪽), 김남길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228mnal.jpg" data-org-width="720" dmcf-mid="VOtNDr1m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228mn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영광(왼쪽), 김남길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4285909766d941e426ca712ac89d37833993dcd6078ff775074eea37e9e556" dmcf-pid="GYituzJqZy" dmcf-ptype="general"><br> ◇총기 청정 국가에서 만약 총이 배달된다면</p> <p contents-hash="087de47872d5eb5b6314ca320f668e9f7695a6a010a3e361af3fcd84783fc4cd" dmcf-pid="HGnF7qiBYT"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는 총기청정국 대한민국에서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23ffcff42cd8c35bcaca15a1558b108a7608c276721daaf6bc6ed89601f52a4f" dmcf-pid="XHL3zBnbZv" dmcf-ptype="general">권오승 감독은 "답답한 현실을 살다 보면 '총 한 자루 있으면 어떨까' 하는 허황되고 발칙한 상상을 하게 될 때가 있다"며 이 상상이 현실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궁금증에서 집필을 시작했다고 했다. 권 감독은 한국 사회가 언제부턴가 대립과 갈등이 증폭되며 불안하게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총이라는 위험한 도구를 풀어놓는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c9581de4aac38c641b2c01b08fb8dfcf4389a9758d13ebf9bf0dee52dbb3c6b" dmcf-pid="ZXo0qbLKGS" dmcf-ptype="general">'트리거'에 나오는 액션은 기존 장르물과 다르다. 권 감독은 '트리거'의 액션은 총이 중심이라고 했다. 다른 작품이 총을 '싸움의 도구'로 활용한다면 '트리거'에서는 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권 감독은 "총을 처음 잡아보는 사람, 게임으로만 총을 접해본 학생, 군인 출신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이 총을 손에 쥐었을 때 전혀 다른 방식의 액션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a1d2009cedabad3826abe8934089e35345e927fa90de0ad759ce1fb3029a56" dmcf-pid="5iFjwmts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남길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403ipca.jpg" data-org-width="720" dmcf-mid="fi1aEw5r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403ip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남길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87297c83a5ebec86e418e07c6a7984bdc444c5a3e904cf193da7190f6a3368" dmcf-pid="1n3ArsFOth" dmcf-ptype="general"><br> 김남길 역시 보여주기 위한 액션이 아닌 절제된 액션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그가 연기하는 '이도'는 사람을 살상하는 무기로서의 총에 깊은 고뇌를 가진 인물이다. 이처럼 '트리거'는 총기 액션의 스펙터클함보다 총이라는 방아쇠 앞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내리는지에 대한 과정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김남길은 '이도'라는 캐릭터는 전직 스나이퍼로 "총을 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e1103808f36ef720a587a41bcfd6779b271051ae04faf0d4c2ab55ed6e517213" dmcf-pid="tL0cmO3IYC" dmcf-ptype="general">궁극적인 메시지는 공감과 '우리 주변에 대한 이해'다. 권 감독은 "총을 잡는 인물들의 사연에 공감하면서도 '우리는 저런 선택을 하면 안 된다'는 결론에 다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을 통해 역설적으로 총이 없어 안전한 대한민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5fbd3208f9eba4c9b72d32892f73badbae2a6f4796081a6be993fac00a8fcc" dmcf-pid="FopksI0C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영광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633dbqt.jpg" data-org-width="720" dmcf-mid="4MMHF0xp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633db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영광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0b13d84f7ae71f1f19802d232ee29a14774782157294d8f14e120a04136a72" dmcf-pid="3gUEOCphXO" dmcf-ptype="general"><br> ◇관찰자 이도와 조력자 문백…E와 I 아이러니한 시너지</p> <p contents-hash="c55d347c17e4f5b58f7ce0d9450b48291a77c5538484d523e84161d49cee2606" dmcf-pid="0auDIhUl5s" dmcf-ptype="general">'트리거' 중심에는 전직 스나이퍼 '이도'(김남길)와 미스터리한 조력자 '문백'(김영광)의 아이러니한 관계가 있다. 한때 최고의 저격수였지만 총을 내려놓은 남자와 그에게 다시 총을 쥐여주려는 남자의 만남은 긴장감을 형성한다.</p> <p contents-hash="2b3f587674e70ff80c6c1a5d8d2c6c96941f06a38c20b692e0bd9589cd37fe1b" dmcf-pid="pN7wCluSGm" dmcf-ptype="general">이도는 김남길이 기존에 연기해온 캐릭터와 다르다. 김남길은 "이도가 이야기를 끌고 가기보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관찰자 입장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도는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총에 대한 가치관이 변한 캐릭터다. 쉽게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고뇌하는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남길은 '트리거'를 한 단어로 '절제'라고 표현하며 이도가 얼마나 복합적인 내면을 가졌는지 설명했다. 김남길은 이도를 "총이 아니어도 다른 방법으로 사람을 구할 수있는 방법이 있겠다 싶어 실천해나가는 캐릭터"라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6db752cb99f77b08d93251c8079b3a16575c0e1f5ea45db67a29857c6da0e1" dmcf-pid="UjzrhS7v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영광(왼쪽), 김남길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952tuyd.jpg" data-org-width="720" dmcf-mid="8cNuK2aV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5952tu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영광(왼쪽), 김남길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b821b801a87ae3131ca1ed3f994ecb3bbb8e29952e38927fa8a319f3123758" dmcf-pid="uAqmlvzTGw" dmcf-ptype="general"><br> 반면 김영광이 맡은 '문백'은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김영광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캐릭터라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내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그는 외향적인 문백을 연기하며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나중에는 즐겼다"고 밝혔다. 권 감독이 고심한 이름 '문백'은 마음속에 '문이 백 개' 있을 정도로 복잡한 사연을 가진 캐릭터임을 암시한다.</p> <p contents-hash="544bcece077e9f315e08180eb4d159cb3a22dfc39ddf2c5be328269a77ee7dc1" dmcf-pid="7cBsSTqyXD"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호흡은 정반대 성향에서 오는 독특한 시너지를 냈다. 김남길은 "나는 현장에서 시끄러운 편인데, 영광이는 조용히 있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티키타카를 맞춰주며 배려해줬다. 뒤늦게 그 배려를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광은 "형(김남길)이 워낙 액션 강자라 다 받아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관찰자와 조력자, 외향적 E와 내향적 I라는 상반된 키워드를 가진 두 배우가 만든 케미스트리가 '트리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19ee206788c0230bfdc85e36f9c96d605b926b7328bc1a4674950bf6eb21d3" dmcf-pid="zkbOvyBW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남길(왼쪽부터), 김영광, 길해연, 박훈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6134mbrl.jpg" data-org-width="719" dmcf-mid="6sqmlvzT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6134mbr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남길(왼쪽부터), 김영광, 길해연, 박훈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f9a6a20cbdc2862c1771fe36a4972494f3d214f7c5509b1a8bbb3742b3cd6c" dmcf-pid="qGnF7qiBtk" dmcf-ptype="general"><br> ◇"총을 가지면 어떻게 될까?"…우리에게 던지는 질문</p> <p contents-hash="fde8bea50a29b44500918773055471b86a5a1b7149f6c39806e76ea212384a1b" dmcf-pid="BHL3zBnbGc" dmcf-ptype="general">'트리거'는 강력한 힘이 주어졌을 때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작품 속 인물들은 각자 사연 속에서 우연히 총을 잡게 된다. </p> <p contents-hash="da89fcbc8a3925bbcdefda51136eacc1c2c981afa17e42af4ba47611fd16a5c5" dmcf-pid="bXo0qbLKHA" dmcf-ptype="general">배우 박훈이 연기하는 '구정만'은 이름처럼 구정물 같은 인생을 살다 총을 손에 넣은 뒤 상승 욕구를 분출하는 인물이다. 박훈은 "강력한 힘을 기회로 삼아 모든 것을 바꿔보려는 인간의 욕망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구정만의 이야기는 힘 없던 개인이 극단적인 힘을 가지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게 된다.</p> <p contents-hash="d2565d5a707158c44bf125edd5a2216dbff72dcddfa3c9c2e4a37a15b04c7111" dmcf-pid="KZgpBKo9Hj" dmcf-ptype="general">배우 길해연은 비정규직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기 위해 1인 시위를 하는 엄마 '오경숙'을 연기한다. 길해연은 "세상을 향해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라고 외치지만 아무도 주목해주지 않을 때, 그 사람에게 총이 온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반문하며 오경숙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오경숙의 총은 살상 목적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처절한 외침이라는 것이다. 길해연은 '트리거'를 '겉바속촉'에 비유하며 액션 이면에 담긴 각 인물의 가슴 아픈 사연을 봐달라고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b7fbdd6ec7c61ddcbe203071f4c91906cb847f65061f249b789ee4cd14ca44" dmcf-pid="95aUb9g2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길해연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6360ohin.jpg" data-org-width="720" dmcf-mid="Ps9CyYKG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51506360oh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길해연이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감독 권오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e553ac053cf9337e6c2f14c4a2d1f99000c08bc88809b7fffd4f4469a4e76f" dmcf-pid="21NuK2aVGa" dmcf-ptype="general"><br> 김남길은 결국 '트리거'는 우리의 이야기라고 했다. 김남길은 "누구나 마음속에 방아쇠(트리거)를 가지고 있다. 만약 그것을 분출할 도구가 생긴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라며 작품을 통해 "공감·이해·배려·절제를 더 배우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07e254d89f8f2ff6b35cf765870be336efe4da2875d6f6690aa4d312eb5418" dmcf-pid="Vtj79VNfGg" dmcf-ptype="general">권 감독은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총기 사건과 작품에 대한 우려에도 답했다. 그는 "작품은 작품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선을 그으며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권 감독은 "시청자가 총을 잡아야 하는 캐릭터를 보며 공감하면서도 결국 우리는 저런 선택을 하면 안된다로 귀결해야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939983adead875e0b2a383ae5c00f531d8b41d0e0fea8fe8a77a04a906ce50" dmcf-pid="fFAz2fj45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minni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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