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오사카 오죠 갱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캡처
'월드스우파' 범접 없는 결승, 1위는 오죠갱…AG, 모티브 순으로 마무리
월드 스우파 최종 1위는 오사카 오죠갱이 차지했다.
22일 방영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9화에서는 최종 결승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종 우승 크루는 오사카 오죠갱이었다. 오죠갱은 사전 투표는 물론 실시간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점수를 받아 1등을 차지했다.
오죠갱의 리더 이부키는 "정말 감사하다. 오늘까지 열심히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이건 우리의 청춘이었. 다들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환호했다.
결승을 치룬 세 크루 모습.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에이지 스쿼드는 10점 차이로 2등을 차지했다.
리더 카에아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이 방송을 통해 우리가 뭉칠 수 있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가족들, 멤버들 모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4강에서 한국팀인 범접과 탈락 배틀을 치렀던 모티브는 3등으로 마무리했다.
모티브의 리더 말리는 "기분이 너무 좋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에 우리를 대표하기 위해 나왔다. 모두 즐겁게 경쟁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