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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임성근 구명' 멋쟁해병 압수수색…내란·김건희특검 압수물 임의제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4 12:1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멋쟁해병' 구명 로비 의혹 민주당 제보자 이관형 등 압수수색<br>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비서실장 김화동 대령 참고인 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BrdwxwM1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b26f5dd2d1dc29e31b2bc846ca3874b9b1795ca17a4c5acbde2ab55247ebb5" dmcf-pid="PbmJrMrR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으로 소환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5.7.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1/20250724121131864hdgf.jpg" data-org-width="1400" dmcf-mid="fhcQA4A8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1/20250724121131864hd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구명 로비 의혹을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으로 소환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5.7.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aa208ec83b250077eebe7ae61fc9fde5fe6a6f7e818e7e011576c1244d5aa7" dmcf-pid="QKsimRmet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기성 정재민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4일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멋쟁해병' 단체대화방 참가자들의 압수수색에 나섰다.</p>
          <p contents-hash="8477b9df06fb6845eaff8d6ac4d8ba75a559742b95ee4fdce99144bbf9fa448e" dmcf-pid="x9Onsesd1E"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각각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했다.</p>
          <h3 contents-hash="6f384f0f3f20d5e3366d096c9b73d0fbc3e16b68983ae310bc77f31539858f1e" dmcf-pid="ys259G9H1k" dmcf-ptype="h3">멋쟁해병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대화방 참가자 및 관계인 압수수색"</h3>
          <p contents-hash="2d3c13df5e1baf1f357b3a9859494d12e1b5faf3f7248bcca7df1ae9a14cb9d6" dmcf-pid="Wa0l3O3Itc" dmcf-ptype="general">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멋쟁해병 단체대화방이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의 주요 통로로 의심되기 때문에 참여자들이 로비에 관여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멋쟁해병 단체대화방 참가자들의 주거지 및 자택, 사무실 등의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69b1e669dadc6698c0966d543d1cb49be3c5b5de6129255c03815e2dea80c7" dmcf-pid="YNpS0I0CGA" dmcf-ptype="general">이어 정 특검보는 "순직해병특검법은 이종호 등이 김건희 등에게 임 전 사단장 구명을 부탁한 불법 로비 의혹을 수사대상으로 정하고 있다"면서 "사건 당시뿐만 아니라 사건 이후 단체 대화방 구성원들 및 관계인들 사이에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압수수색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b201f3c2de94cbc7faa3528e8891707d135a676f93c24a7889a12ed38fc2988" dmcf-pid="GjUvpCph1j"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구명로비 의혹 관련자 압수수색에 나섰다. 주요 압수수색 당사자로는 해당 의혹을 더불어민주당에 제보했다고 주장하는 해병대 예비역 이관형 씨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ea141f258fbf19103013321d7e9508deb48b27f33af64f6b43e751ac5a92616a" dmcf-pid="HAuTUhUlGN"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이 씨로부터 휴대전화, 이동식저장장치(USB) 등을 확보하고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daa8a1dedaad88013f2b5c9d250d2801f4b1634a62dc76fdba4b4f9f6247f07c" dmcf-pid="Xc7yuluSXa" dmcf-ptype="general">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은 이른바 '멋쟁해병' 단체대화방을 통해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피혐의자인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827f0fd5c5b941de56dca841b6a26faf5103a54e4dfda1013c7710ce3db862d4" dmcf-pid="ZkzW7S7vYg" dmcf-ptype="general">제보자 이 씨는 앞서 지난해 6월 장경태 민주당 의원에게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제보했으나 이후 이 전 대표와 임 전 사단장을 대변해 오고 있다.</p>
          <p contents-hash="f945c1b9e3fcdf2c82f3930926c0eac4334d791b14f17262b0e523ca2029c755" dmcf-pid="5EqYzvzTYo" dmcf-ptype="general">이 씨는 지난달 이 특검 개인사무실을 찾아 "윤 전 대통령이 구명로비에 개입됐을 것이라고 의심했었고, 골프 단톡방 일원에 있던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정보를 흔쾌히 야당(당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매체 기자들에게 제보했다"면서 "제가 제보한 내용과 상당히 다르게 왜곡됐다. 무리한 제보조작 의혹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54b6db8a584cd2bb0b314930d148387bf03ed248135bb8a542b49358a7ef1f6" dmcf-pid="1DBGqTqy5L"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이 전 대표와 멋쟁해병 단체대화방 참가자인 송호종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acbe570ba5467aa6957c554110bcc72cf1ede51d4116abd071190adb026c4173" dmcf-pid="twbHByBWtn"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지난 18일 극동방송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김장환 목사,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등을 압수수색 해 '멋쟁해병' 대화방을 중심으로 한 구명로비 의혹과 별개로 개신교계 구명로비 의혹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9642b37e104bda43bc7d610c73c74623d8ab921b35dee0bd8636306ad88099d" dmcf-pid="FHJbd7dzXi"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그간 확보한 압수물의 포렌식 등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인물들의 소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25204e97c64585d80d22b89e45c33faafdf0edd908bb48bbee17ec43c5c55f" dmcf-pid="3XiKJzJq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최초 제보자라고 밝힌 이관형 씨가 20일 오전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 수사를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의 서울 서초구 사무실을 찾아 이 특검에게 전달하려 했던 자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 씨는 "수사 개시 전 참고해야 할 사항을 총 15개 문서 77쪽의 자료 5부로 준비했고 임 전 사단장을 대신해 전달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 편 이 특검은 이날 이 씨가 면담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들은 바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하면 하겠다＂고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혔다. 2025.6.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1/20250724121132222lssh.jpg" data-org-width="1400" dmcf-mid="4bqYzvzT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1/20250724121132222ls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최초 제보자라고 밝힌 이관형 씨가 20일 오전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 수사를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의 서울 서초구 사무실을 찾아 이 특검에게 전달하려 했던 자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 씨는 "수사 개시 전 참고해야 할 사항을 총 15개 문서 77쪽의 자료 5부로 준비했고 임 전 사단장을 대신해 전달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 편 이 특검은 이날 이 씨가 면담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들은 바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하면 하겠다＂고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혔다. 2025.6.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46608eafb146d9d4e2de19b38b7383d906a3cd6db3bfea80e467767320cdfedc" dmcf-pid="0Zn9iqiBZd" dmcf-ptype="h3">김건희특검에 이종호·내란특검에 조태용 압수물 임의제출</h3>
          <p contents-hash="966a910c106797e89d27bdd7c25a359d27ce0a0a2cd7dc0af1cb34650b29d212" dmcf-pid="p5L2nBnbte"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전날(23일) 내란특검팀, 김건희특검팀과 수사 대상이 겹치는 인물들의 압수물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겼다.</p>
          <p contents-hash="6135ebaf4f7fff9700585fb047d3496365c3475ef8d336f2cab6a4fa8e6ccd66" dmcf-pid="U1oVLbLKYR" dmcf-ptype="general">정 특검보는 "내란 특검은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휴대전화, 김건희 특검은 이종호 전 대표 휴대전화와 이동식저장장치(USB) 등을 압수수색 영장 집행 방식으로 가져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73183d024e06c0d5727bb88449ee83704e7876b9a96b8f55a590722449941c" dmcf-pid="utgfoKo9YM"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가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다른 특검의 영장을 받았고 그에 따라 임의제출 하는 방식으로 집행이 이뤄졌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bb513940a79c929a0ad3bdea86143f2f174a0b0fc3aa21515b6ca93923dcd57" dmcf-pid="7Fa4g9g2tx" dmcf-ptype="general">정 특검보는 두 특검의 추가적인 압수물 제공 요청 대응 방식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지만 이후에도 있지 않을까 싶다"며 "비슷한 방식으로, 다른 수사기관이 가져가는 방식도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는 것으로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c957028aefa83351f815ef68577ccdaeca11f3cb031a642cc42cee926d1dcdbc" dmcf-pid="z3N8a2aV5Q" dmcf-ptype="general">앞서 순직해병특검팀은 최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조 전 원장, 이 전 대표 관련 압수물을 중복수사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특검과 공유해 수사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지난 10일 이 전 대표 자택, 11일에는 조 전 원장 자택을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p>
          <h3 contents-hash="32e1a9d445fb2fcf5f6715bbfdacf1ea4111871531974e2c28fd1a3c1c431671" dmcf-pid="q0j6NVNfGP" dmcf-ptype="h3">'김계환 비서' 김화동 대령 참고인 조사…안보실·국방부 통화</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82a46409a8be1a2306735099e85d58fdb2f8a45f992cc62fdfa627988a7155" dmcf-pid="BC4FfZf5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사진 왼쪽)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 2024.5.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1/20250724121132570gyyf.jpg" data-org-width="1400" dmcf-mid="84qYzvzT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1/20250724121132570gy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사진 왼쪽)과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 2024.5.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1261fcbb0e772bb986d88aa05e7bf891290fcebab4bdd67527089bf8d7d94b" dmcf-pid="bh834541t8"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화동 해병대2사단 1여단장(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f3102c69efa5966a255bdeaaeed332bf316837ff00829ef806b28f3899efb38" dmcf-pid="Kl60818t54" dmcf-ptype="general">김 대령은 지난 2023년 7월 해병대원 순직사건 당시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의 비서실장으로 있으면서 가까이서 보좌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1440b056b8a4847961a2adcca59ace5f5f979dc5f17d91c233fd8053ef9baee2" dmcf-pid="9SPp6t6FZf" dmcf-ptype="general">특검팀은 김 대령을 상대로 해병대원 순직사건 당시 김 전 사령관이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후임자 인선 문제 및 그에 대한 사령관의 판단, 수사 기록 이첩 보류 및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의 이첩 강행 이후의 해병대사령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물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2210005644b51c23ee24bc11a9b397f78c7c0bf8c2c50ea222e0d9a498e1a2a" dmcf-pid="2vQUPFP3GV" dmcf-ptype="general">김 대령은 2023년 7월 31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김 전 사령관에게 이첩 보류 지시 등을 한 이후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대책회의에 참석한 인물로 같은 날 오후 9시 38분쯤 김형래 국가안보실 행정관(해병 대령)과 통화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09823fa8ad3fc010b619dc8ee82186a8627179736e1cfa86786a8cabfdcf226" dmcf-pid="VTxuQ3Q0G2" dmcf-ptype="general">또 그는 해병대사령부에서 사건 이첩 및 혐의자 수정 여부를 논의한 2023년 8월 1일 오후 4시 36분부터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문자와 통화를 주고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daa81860b20a6fcd71c5ae8c44b3bd866a2bbf57e34e00810657c6655a7c53b" dmcf-pid="fyM7x0xpX9" dmcf-ptype="general">김형래 대령은 김 전 사령관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를 전달한 인물로 지목받고 있다. 유 전 관리관은 이 전 장관의 지시를 받아 박 대령에게 수사기록에서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삭제하라고 요구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9422a68c030e71ccbe8d7304709439a235fa719a230e64ba1f5fc2af986f708c" dmcf-pid="4WRzMpMUYK" dmcf-ptype="general">goldenseagull@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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