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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인에게 빌렸다"더니‥'김건희 문고리' 줄소환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5 0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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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d2753d970b8785b7afb867af1e53893d70a7c1a944c0b5fa52db5281191a51" dmcf-pid="uZfRSqiBSr" dmcf-ptype="general"> [뉴스25]</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7hU9E541T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26f51dc5d38ff9c73def0d2524cdf19ee17d0ae44ae720c764b38a4bc91c43eb" dmcf-pid="zlu2D18tTD" dmcf-ptype="general">'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김건희 여사가 착용해 논란이 됐던 고가의 장신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4e92c2d6fc4e03df45145f03cce2e7d9bb89b5fb960dfdb20e7faa90dccdf72" dmcf-pid="qS7Vwt6FCE" dmcf-ptype="general">당시 대통령실은 "장신구 세 점 가운데 두 점은 지인에게 빌렸다"고 해명했는데, 김 여사 측이 검찰에 제출한 서면 진술서엔 다른 내용의 해명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p>
          <p contents-hash="2dfcca22be06ed984a000e9f687c85949ef2a318bc95e1c5cf36990f0b2032a0" dmcf-pid="BvzfrFP3yk" dmcf-ptype="general">특검은 이른바 '김건희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을 조사한 데 이어, 나머지 2명을 오늘 한꺼번에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2baa06f368f674c172a9c8031b8730d0c1a79fe2ed9fae83b8b610aef53b29c" dmcf-pid="bTq4m3Q0Wc"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KyB8s0xpWA"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24473f23b6f89254e4116d0f5b41f8475cf077478abcb2c3e1dfa4c6b0a71cd5" dmcf-pid="9Wb6OpMUvj" dmcf-ptype="general">2022년 6월 나토 순방 때 김건희 여사가 착용했던 목걸이.</p>
          <p contents-hash="375ad23e793273c6314a3368c402e82bf8b9371e0489d15ae4439984093cbead" dmcf-pid="2YKPIURuSN" dmcf-ptype="general">당시 6천 만 원대에 달하는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같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p>
          <p contents-hash="9a66e5de6c683fa9f8307da869c4f88e11ab04fc68ff319a60cc9c4e08220b23" dmcf-pid="VG9QCue7Ca" dmcf-ptype="general">같은 순방기간 착용한 브로치나 지방선거 당시 눈에 띈 팔찌도 모두 고가의 제품과 비슷했습니다.</p>
          <p contents-hash="efe1a173cbe0180b921cec2da53445cad6b657b6bcfbb35943bd98b27f07246a" dmcf-pid="fBncFxwMWg" dmcf-ptype="general">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 재산 신고 내역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957c65d1ce7a3ccd17820157cbc5e8373231dc7ea8706904abec8d0bed5f1b89" dmcf-pid="4bLk3MrRTo" dmcf-ptype="general">[전용기/더불어민주당 의원] "재산신고 보니까 보석류는 하나도 신고를 안 했더라고요. 혹시 그거 확인해보셨습니까."</p>
          <p contents-hash="d21ec213d5e61fafb43b9f5d22253dce6409428a0cd4709d1cd3a28d7c6aeb09" dmcf-pid="8KoE0RmehL" dmcf-ptype="general">[윤재순/당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저희 총무비서관실에서 보통 신고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증을 하지 않습니다."</p>
          <p contents-hash="31cc6eaed45d7e6b7ea38f3ab872306440d5214f803a2f00b58ffbb1d6395ae8" dmcf-pid="69gDpesdhn" dmcf-ptype="general">당시 대통령실은 "장신구 3점 중 2점은 지인에게 빌리고 1점은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것으로 금액이 재산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bd1993cf7c0698d4212e2a513db8105a53648abdd01a57cc6dd0d975b099bf09" dmcf-pid="P2awUdOJvi" dmcf-ptype="general">'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은 목걸이 등의 출처를 파악하기 위해 조연경 전 행정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p>
          <p contents-hash="ae3feb3a3bd668052868d0eb5f0190191725295f7a116b666d8c1ce5d0e47a3a" dmcf-pid="QVNruJIihJ" dmcf-ptype="general">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재산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이 검찰에 고발된 지 거의 3년 만입니다.</p>
          <p contents-hash="b10748641f48bcdcd95b7605d79cf9ced558db66b8189446d9c3516fdfea56ee" dmcf-pid="xfjm7iCnhd" dmcf-ptype="general">특검은 당시 대통령실의 해명과 김 여사 측이 검찰에 제출한 진술서에 다른 내용이 담긴 것을 확인했습니다.</p>
          <p contents-hash="3c4e0250473ca20e6ad692d9e1a7802af07171bdc57deba49ebed51298d713f4" dmcf-pid="yCpKkZf5We" dmcf-ptype="general">장신구 세 점의 출처를 설명하면서 지인에게 빌렸다는 언급이 없었던 겁니다.</p>
          <p contents-hash="873f91170c89ff167327c06e66010fc32e85f5f95454291f02428ffb8fed3388" dmcf-pid="WhU9E541yR" dmcf-ptype="general">조 전 행정관과 함께 이른바 김 여사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유경옥, 정지원 전 행정관도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5743d2bde74c8f41dcb45cdb3dba3101376dae10ed1d936d140681c9b3acc527" dmcf-pid="YLlHQr1mSM" dmcf-ptype="general">순방에 앞서 이들이 김 여사를 대신해 보석류를 구매한 것은 아닌지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섭니다.</p>
          <p contents-hash="40769759d802b59ecccc82594c4ab326170f18c5282bdbf6fef2f5bedea6809c" dmcf-pid="GoSXxmtsTx"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민지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HgvZMsFOSQ"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d5bdc38e333bc4f4750a7a7cc7b3e7a625422a23435fb45b15c2c8665a794ffc" dmcf-pid="XaT5RO3ITP"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nine@mbc.co.kr)</p>
          <p contents-hash="081ee6f0f5dba510bf135dcb58c36aa375e7f8dc4820d0befd5826f3b9f6ca15" dmcf-pid="ZNy1eI0Cl6"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39240_36832.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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