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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게차 묶인 채 허공으로‥"용납 못 할 폭력"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5 0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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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d2753d970b8785b7afb867af1e53893d70a7c1a944c0b5fa52db5281191a51" dmcf-pid="1Epem3Q0Cn" dmcf-ptype="general"> [뉴스25]</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tDUds0xpWi"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969781792a1ccf05d16f484c85f74c2fc36e01f264386ee5457e684ef9f58b6d" dmcf-pid="FwuJOpMUCJ" dmcf-ptype="general">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벽돌더미에 묶어서 지게차로 옮기며 조롱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100681356b3e2f719cf761cde004fcaf3a487fe5c1630aa9990e451e7e4e1596" dmcf-pid="3jtQE541ld"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영상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야만적 인권침해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f2bb2bc6eb2fd7cb4c0360e9e8e2984ca3c4b695c605ab9fecb47cfbd62e5775" dmcf-pid="0AFxD18tCe" dmcf-ptype="general">주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pc3Mwt6FTR"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61c301d00365605f6de5914c1a6531eecff8c244aab111bd9bc9a2458db5a743" dmcf-pid="Uk0RrFP3CM" dmcf-ptype="general">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 흰 헬멧을 쓴 남성이 벽돌 더미에 비닐로 묶여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6595a10086608d2b0890079ebfd48b2c34343267cbf2ae01f88af5a4f3e9406" dmcf-pid="uEpem3Q0yx" dmcf-ptype="general">지게차가 벽돌 더미를 들어 올리자 남성도 같이 따라 올라갑니다.</p>
          <p contents-hash="2284ecd99b7e959c26fcfd3c5a67d3363b40331a26667fd71a78940d46a85be9" dmcf-pid="7DUds0xphQ" dmcf-ptype="general">남성을 매달고 움직이는 지게차 주변에선 이를 말리기보다 비웃습니다.</p>
          <p contents-hash="d976c3b77f137b06e4302c94c435ea09ab4cdebc94b875c8af252a4379b72e1d" dmcf-pid="zwuJOpMUyP" dmcf-ptype="general">"바이바이." "잘못했어? '잘못했어' 해야지."</p>
          <p contents-hash="49368d713118226d14022df6ed73b560f1717b330baec01c67d021b389997351" dmcf-pid="qr7iIURuy6" dmcf-ptype="general">영상 속 피해자는 31살 스리랑카인 노동자.</p>
          <p contents-hash="adf1ed69b5f2161c8a622b4e64569895878c6ee3e9c64f7f38ca5e2f60fa8573" dmcf-pid="BmznCue7S8" dmcf-ptype="general">공장에서 일한 지 3개월째인 지난 2월 함께 일하던 내·외국인 노동자 3명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7c3caddcb7d1ff4b584dbe3cee274eb46ff2555711d4df27549bb1d4f51c4f12" dmcf-pid="bOBolzJqh4" dmcf-ptype="general">[피해 노동자 (음성변조)] "마음이 너무 다쳤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제가 병원 갔어요. 근육이 너무 아프니까."</p>
          <p contents-hash="e2aaba62c37d4eb37ad5f4e3e14c7660ecc21519621a5d383727bc9b44d705a9" dmcf-pid="KIbgSqiByf" dmcf-ptype="general">또 이후에도 휴대전화를 빼앗아 숨기거나 욕설을 하는 등 괴롭힘이 계속됐지만 한국인 동료가 피해 사실을 알리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0e36d45991d89ddeabcd8dbeef2e8c6d7195749c1c7cacc1219d7f911c9b957e" dmcf-pid="9CKavBnbCV" dmcf-ptype="general">[피해 노동자 (음성변조)] "저한테 사과하지 말고(않고)‥ 비디오 찍으니까, 다른 친구한테 이렇게 (목을 긋고) 하고 갔어요."</p>
          <p contents-hash="cf7d9840d46758e9ee61792090614573fa8fbf761a51529a4e761cafb2f292a8" dmcf-pid="2h9NTbLKl2" dmcf-ptype="general">노동단체는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p>
          <p contents-hash="09298d9a0d605ae64cc2b8e960249185eebfc78e0306fe73517550bdf27d1c55" dmcf-pid="Vl2jyKo9h9" dmcf-ptype="general">[조창익/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공동대표] "한국 사회는 어떠한 물음으로 노동환경 개선을 외칠 것이며, 노동개혁을 외칠 것입니까."</p>
          <p contents-hash="37449eb95f7d37d2fa7b5866065fef0030b4b842fe368dfd22ded392302c8163" dmcf-pid="fSVAW9g2CK"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도 "소수자, 약자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라며 "야만적 인권침해에 대한 엄단"을 거듭 지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d80d912bb4e8c6907b4ccd2147db323e73f6c46a9160a2e87317292a01751d6" dmcf-pid="4vfcY2aVCb"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관과 민간을 불문하고 이루어지는 이런 폭력 행위,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 다시는 이런 행위들이 벌어지지 않도록‥"</p>
          <p contents-hash="656e326655df75e9e88cf7b2a1d010898dccec01255e6c04a6cd761a458e9792" dmcf-pid="8T4kGVNfvB" dmcf-ptype="general">해당 업체 대표는 직원들의 괴롭힘 행위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2871bd4857030b56d09746d613b28942ab5ca0bed891001443ae92e5163000a3" dmcf-pid="6y8EHfj4hq" dmcf-ptype="general">[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심각하다고 보고 있어요, 저희도. 지금부터라도 이런 일 안 생기게 하고‥ 피해자가 가장 우선이잖아요."</p>
          <p contents-hash="c833f57aec6151184246558725d63de3541d51d4015c3e803ff52067d5744687" dmcf-pid="PmznCue7yz" dmcf-ptype="general">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해당 업체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p>
          <p contents-hash="cae007d13fa0f02070c2301426a3d7c3b729e70cf45ca19e52cf7da056aef4d4" dmcf-pid="QsqLh7dzy7" dmcf-ptype="general">MBC 뉴스 주현정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6e9b9a538417655d5d2381e6524843accb767d5be3a1967848d71e4ab15d3c4" dmcf-pid="xOBolzJqCu"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04f5b49ebf1a1413bf2e13297419d43ce87b6fffcc8147daecec5237090fc57b" dmcf-pid="y2wt8EXDvU" dmcf-ptype="general">주현정 기자(doit85@kjmbc.co.kr)</p>
          <p contents-hash="227dfc5bad200511becf2408c89d5a473aee18cdc383882cb042aca35b7ab163" dmcf-pid="WVrF6DZwlp"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39242_36832.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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