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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통법 폐지에 대처하는 자세···더 싸게 '갤Z폴드7' 사는 방법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6 12:3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OkLx56F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72b346a61a66c0956c5a76375affb2539c6582c41eae026c63544f7feaf2fc" dmcf-pid="tIEoM1P3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갤럭시 워치8·워치8 클래식' 국내 출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eouleconomy/20250726122845089utek.jpg" data-org-width="640" dmcf-mid="ZUEoM1P3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eouleconomy/20250726122845089ut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갤럭시 워치8·워치8 클래식' 국내 출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f71ff8cfcb5ed424ec71634bacb1aa609ebb84e0254cd5a6e3613d5648fac0" dmcf-pid="FXvmjbg2Ww"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이제 휴대폰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걸까?"</p>
          </div>
          <p contents-hash="24779b138b1acdebe2d3f90eacec509faab053ab8e73c52c7ffa4536d9a47cc2" dmcf-pid="3ZTsAKaVCD" dmcf-ptype="general">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이달 22일 공식 폐지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Z폴드7·플립7'(이하 폴드7·플립7)을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지 관심이 모인다.</p>
          <p contents-hash="084011b6fd8f0e90ab4bf7d682a744a1c8391ab7ce881e1bb2d14ef961ce9c42" dmcf-pid="05yOc9NfCE" dmcf-ptype="general">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폴드7·플립7의 공통 지원금(전 공시 지원금)을 21만~5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폴드6·플립6의 공시 지원금인 6만~24만5000원보다 2배 이상 높다.</p>
          <p contents-hash="227ff930fda4bffb1b2b453271ef298f178fd7148491fe95e7725b713c0c708c" dmcf-pid="p1WIk2j4yk" dmcf-ptype="general">추가지원금은 3사가 동일한 7만5000원(최대 기준)이다. 단통법 폐지로 추가지원금 상한선은 없어졌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공시 지원금의 1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법 시행 초기인 만큼 시장 과열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67c89e9c49cdfdfb8077c6bd0af0a26da80055b7dd32b4c74994df11747f56da" dmcf-pid="UtYCEVA8Tc" dmcf-ptype="general">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는 공통 지원금과 선택약정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공통 지원금은 단말기 가격에서 즉시 할인을 받는 방식이고, 선택약정 할인은 2년 약정 기준으로 매달 통신요금에서 25%를 할인받는 제도다.</p>
          <p contents-hash="5b7f5dcf3fae725d44bcc31a28fbaa5c63a7262a3c73ec279e7b3c4ed1c5e717" dmcf-pid="uFGhDfc6yA" dmcf-ptype="general">소비자는 사용 패턴에 따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고가와 저가 요금제에선 선택약정 할인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월 12만5000원 최고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공통지원금 50만원과 추가지원금 7만5000원을 합쳐 총 57만5000원의 단말기 할인을 받을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8fb4d22e8d0c3895f3862f18f76b8a8e507cd8c234aec73061abf807ee9b46" dmcf-pid="73Hlw4kP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휴대전화 판매점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eouleconomy/20250726122846401lcye.jpg" data-org-width="640" dmcf-mid="5V8B3D1m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eouleconomy/20250726122846401lc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휴대전화 판매점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1b0f6e61a7bc0e636206bcde9bf9f6002d8e2efb0f7a384dae2921d57b422ce" dmcf-pid="z0XSr8EQCN" dmcf-ptype="general">
           <p>반면 같은 요금제에서 선택약정 할인을 택하면 2년간 약 7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에 추가지원금 7만5000원을 더해 총 82만5000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약정할인 선택이 25만원 더 이득인 셈이다.</p>
          </div>
          <p contents-hash="31a7abdc5ce4ae5621d201920df443cd053b6ddd8cbb5f8e2df8128fbb838f33" dmcf-pid="q1WIk2j4va" dmcf-ptype="general">이용자가 가장 많은 6만원대 요금제에선 공통 지원금이 조금 더 낫다. SK텔레콤 레귤러(6만9000원) 요금제에서 공통지원금 42만원과 추가지원금 6만3000원을 더하면 총 48만3000원의 단말기 할인을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25dc44c5a7afeac87f9d81502339d987005dee130276b9881afb20e876b176d1" dmcf-pid="BtYCEVA8lg" dmcf-ptype="general">한편 단통법 폐지로 통신 3사 간 경쟁이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번호이동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 요금제와 연계된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이 제공될 전망이다. '공짜폰' 또는 '수십만 원 페이백' 사례도 다시 등장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392b1453c88f3736cc7ed4fa33c6ebda94e1e6d84e596a1c9525eb003f1b731" dmcf-pid="bFGhDfc6So" dmcf-ptype="general">단순한 지원금 경쟁만이 아닌 서비스 품질, 부가 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이 벌어져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로 작동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7a5863f713f79a32d09f12540fff22d554c9b4a9fa19a7894f863574283eb61a" dmcf-pid="K3Hlw4kPSL" dmcf-ptype="general">다만 요금제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 ‘호갱(호구+고객)’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보 비대칭에 따른 손해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는 겉으로 보이는 할인가 외에도 위약금, 요금제 의무 기간, 할인 방식 등 세부 조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p>
          <div contents-hash="62969bbc1ff15473fc1472e957a98cecd835cf42217760c5376bb20b580d71b4" dmcf-pid="90XSr8EQTn" dmcf-ptype="general">
           <p>방통위는 다른 유통점과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차이가 나는 경우 이통 3사가 특정 판매점에만 리베이트를 몰아줘 이용자 차별을 유도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p>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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