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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편스토랑' 김금순, 홀로 두 아들 키운 '강인한 엄마'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6 14: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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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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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341b212d45ff58c6350268462f9ed43c59c1a207b4a091f00635d4ad9108e6" dmcf-pid="fLFsRVA8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금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43309966gwbq.jpg" data-org-width="560" dmcf-mid="2pseUX41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43309966gw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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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금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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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금순이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두 아들을 홀로 키운 강인한 엄마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br>
           <br> 지난 25일 방송된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금순이 '편셰프'로 출연해 생소한 브라질 요리부터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입담까지 뽐냈다. 
           <br>
           <br> 자신을 배우이자, 두 아들의 엄마라고 소개한 김금순은 함께 살고 있는 첫째 아들과 함께 첫 등장했다. 엄마 김금순의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석을 응원하기 위해 '편스토랑' 카메라 앞에 선 아들은 그동안 고생한 엄마를 위한 깜짝 트렁크 이벤트를 준비해 김금순과 패널 모두를 감동시켰다. 
           <br>
           <br> 시상식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회포를 풀었다. 아들은 엄마를 위해 칵테일 멕시코 바탕가를 준비, 화려한 셰이킹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편스토랑' 최초로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브라질 가정식을 준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br>
           <br> 김금순은 결혼 후 아이들과 10년 넘게 브라질에 살았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아들과 합심해 능숙하게 브라질식 크림 카레 스트로가노프와 브라질 대표 음식 케일 볶음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br>
           <br> 브라질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아들과 한국에 돌아와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생계형 배우로서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연기를 병행한 일들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닭기름 제거 아르바이트부터 치킨집 닭 튀기기, 도시락 반찬 만들기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며 그는 오직 연기만 하는 것은 아직 4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아들 또한 자신들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던 엄마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눠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신상 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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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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