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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통상대책회의 이틀 연속 개최…"조선협력 포함 합의 방안 만들기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6 19:3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측 조선분야 높은 관심 확인…"8월1일 전 타결 총력"<br>다음주 구윤철 부총리·조현 장관, 美 베센트·루비오와 회동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b10M2j4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3a4b078cc1bd6a1f1c8879172828b43f72075d991db84286a4f58cde4e501a" dmcf-pid="pKtpRVA8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용범(왼쪽)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통상대책회의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7.25. photocdj@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is/20250726174148020mlwm.jpg" data-org-width="720" dmcf-mid="3XuBLQrR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is/20250726174148020ml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용범(왼쪽)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통상대책회의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7.25. photocdj@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b5f6d273f3b9462368ffd600d44290412b38bbfa77a8eb2feec67913d6cf4a" dmcf-pid="UhAD5vBWZ5"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다음 달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예고를 앞두고 대통령실이 이틀 연속 회의를 열어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3345633738c56a98cedf2d70768a161e88116198bb8f56da4d625deaae8b72fd" dmcf-pid="ulcw1TbYZZ"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26일 오후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통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3895cd5f1cbe52d81b0eb6f549945f46d0bc76c24944ae1653c686399144fcc" dmcf-pid="7SkrtyKGXX" dmcf-ptype="general">전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대미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 타결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p>
          <p contents-hash="2c79d606ec5541ef953d6283d146045331ac95bbc6ea0bc58d24fc569fdc6127" dmcf-pid="zvEmFW9H1H"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회의에는 현재 미국에 체류하며 통상 협상을 진행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화상으로 함께했다. 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뉴욕에 있는 러트닉 장관 자택에서 진행한 협상 내용을 보고받고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점쳐진다.</p>
          <p contents-hash="5f390ccf1bae5d72e257c814e5832574d67000e1ebba046c3ed4ab36a8e64bdd" dmcf-pid="qTDs3Y2X1G" dmcf-ptype="general">한·미 산업장관은 워싱턴DC 미 상무부 청사에서 회담한 뒤 러트닉 장관 자택에서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갔다. 러트닉 장관이 한국 협상단을 자택으로 초청한 만큼 일단 협상이 진전을 이룬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일본 관세 협상단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최종 담판 전 러트닉 장관 사저에서 최종안을 두고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애초 25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추가 협상을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p>
          <p contents-hash="41513b41daba50031855758b87151ee87aad1f69e24d48284c3f44c7afe5c001" dmcf-pid="BywO0GVZ5Y"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한미 협상 경과에 대해 "우리 측은 미 측의 조선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양국 간 조선협력을 포함한 상호 합의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5c0490437a382c758c3c5dbd11233a4f8a0a5f82cbfe88d8336d4df5090cf7" dmcf-pid="bWrIpHf5ZW" dmcf-ptype="general">정부는 다음 달 1일 전 협상 타결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다음 주 중 구윤철 부총리와 조현 장관이 각각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과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며 "8월 1일 전까지 미국과의 통상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128d36d0b7e3109eb85b7e11c9fd7037bd3a3421c615fcee3427b9a28b43aad" dmcf-pid="KYmCUX41Xy"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도 한국과의 협상 상황을 "생산적"이라고 평가하며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양국이 조만간 합의점에 도달할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057644d6cd3f2b5fcf9f0353cf3e12cdfa988a9bc5e8e329d2fa05349b2ee678" dmcf-pid="9GshuZ8tGT"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합의한 나라는 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5개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일까지 주요국과 무역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상대국들을 강하게 압박했다. 해당 기간까지 한미 무역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11c0359695a4efa341c8ce5c8e0db8a95be536092c1968ce08e43ca406c9692" dmcf-pid="2HOl756FZ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je1321@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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