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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관세 협상 막판 타결 가능성 남아..."실패 땐 GDP 최대 0.4%↓"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7 1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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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H4hhVBo9hU"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1c7b9525a3540027e373453d1b91b0301b722f45aed82aceec975c74d82e404b" dmcf-pid="X8llfbg2vp" dmcf-ptype="general">대미 통상 협상 최종 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선업이 막판 협상 타결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32182f6d1222a30664a32895853f1d803167ddaaa04c962cc15821858049744e" dmcf-pid="Z6SS4KaVl0" dmcf-ptype="general">제조업 비중이 압도적으로 큰 우리 경제가 협상에 실패할 경우, 실질 GOP 타격 등 대형 악재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30f63be36ee087284d88fa38769faf159590a1560b6f848f417e7e87dc59498d" dmcf-pid="5HddYSqyl3" dmcf-ptype="general">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1XJJGvBWvF"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7a338c1b4afd955cb1e884d5ddb8b9825d9984e078f5e6ba8c7e25e9033c9d69" dmcf-pid="tZiiHTbYlt"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한미 통상협상에서 조선 분야에 대한 미국 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d5d24f44f3e2eb0163040a09abe2ce5d57118a8dcfe7e413a66f6dbf70c4353a" dmcf-pid="F5nnXyKGC1" dmcf-ptype="general">양국 간 조선업 협력을 포함한 상호 합의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f5fc0e11e01d35e1f940081d7e4d49caca198c6a8e24fa07d637f792e49d74c" dmcf-pid="31LLZW9Hh5"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미국 조선업 재건을 도모하고 중국의 해양 패권을 저지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35bbce1d7bc9c580bfc7810c9824b4f09678b70329d7fcf02a4e626d0888fdb" dmcf-pid="0too5Y2XTZ" dmcf-ptype="general">[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25일) : 양측은 조선, 반도체를 비롯한 전략 제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앞으로 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으며 8월 1일 이전 상호 호혜적 타결방안 도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deb03180e86f80c46bc8f1c9046961c62a0a308636f4a3600a04df795972fae" dmcf-pid="pFgg1GVZhX"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미국이 공개적으로 비관세 장벽 완화 필요성을 거듭 거론하자 협상 품목에 농산물도 포함됐다며 시장 개방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f21516f7fcd317223b5035bf595db31c7ec652139c7f202cc676c8536cc3bd2" dmcf-pid="U3aatHf5yH" dmcf-ptype="general">대미 통상 협상 최종 시한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통상 당국에 이어 경제·외교 수장이 직접 나서 막판 합의 도출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입니다. </p>
          <p contents-hash="a3334a0d321bdc9971d601ea4c1b1919f62d1d43c04f07429aa4eb271c16655e" dmcf-pid="u0NNFX41WG" dmcf-ptype="general">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오는 31일 미국에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양자협상을 갖고, 조현 외교부 장관도 조만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납니다. </p>
          <p contents-hash="e9eb68ffc4d0963d886d313ca994a8e9c4782577921d9fad2ac65680e98ac268" dmcf-pid="7pjj3Z8tTY" dmcf-ptype="general">정부는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와 상호관세 완화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33c95a363805795618a9992dead6798d444a40504239cbcef0a4b8a54189d065" dmcf-pid="zuccp1P3vW" dmcf-ptype="general">제조업과 수출이 경제를 이끄는 구조 탓에 25%의 상호관세가 발효되면 전방위적인 산업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p>
          <p contents-hash="8bf94bcb3c3923d3276547a621c68ae1851e66484f8f3a4c4e72e5134d0e28e3" dmcf-pid="q7kkUtQ0Ty" dmcf-ptype="general">한국의 GOP 대비 제조업 비중은 27%가 넘어 제조업 강국인 독일과 일본을 앞지르고,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p>
          <p contents-hash="d4e21643b0dced22e22144f9dcef17ae2c9f491211c2131fb429ce06058534d2" dmcf-pid="BzEEuFxpCT" dmcf-ptype="general">미국이 지난 4월부터 수입 자동차에 25%의 품목 관세를 부과하면서 현대·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로 급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bc14ad1a614601cc620eeb9242ad099d51d0765b33e6a537bc8cc8099158423" dmcf-pid="bqDD73MUhv" dmcf-ptype="general">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달 열린 공청회에서 미국의 관세정책이 그대로 강행되면 우리 경제 실질 GDP가 0.3∼0.4%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8c986432c8d9d4abc9e223347092f9b2dfc26bf730d24f323fac8c87df577630" dmcf-pid="KBwwz0RuyS" dmcf-ptype="general">협상 타결이 이뤄지지 않아 25% 상호관세가 부과되면 0%대 저성장에 갇힌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의 추가 하향 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p>
          <p contents-hash="ea46e236da6a1179f5738fe651814c672eafdacbba6db625a2943b0139d23b3d" dmcf-pid="9brrqpe7Sl" dmcf-ptype="general">YTN 오인석입니다. </p>
          <p contents-hash="f9c89bc771cb3352d19e56e4fc1dfd472301b4bef3e5bddc75360c12a4b01569" dmcf-pid="2KmmBUdzSh"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신수정 </p>
          <p contents-hash="a0b3d804406b8029556453e6ac1de7af28490ef30dbe313c2b949f86335ac9a0" dmcf-pid="V9ssbuJqSC" dmcf-ptype="general">디자인:지경윤 </p>
          <p contents-hash="221b64f9d2c072bed2668d9880ef7c0dc81238f0d3d789ba135f0c8a656c652d" dmcf-pid="f2OOK7iBhI" dmcf-ptype="general">YTN 오인석 (insukoh1@ytn.co.kr)</p>
          <p contents-hash="46f8888ee22f8f7170c52e5d70c5865d0ebdf4cb77a0be19189d4a98019e7563" dmcf-pid="4VII9znblO"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e68a0dcf1fac0f3f7c172644c8d0a46c5f71e0f9079de7078c794c16a8abcf17" dmcf-pid="8fCC2qLKls"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3e3b28a54265a73227a9f1f60eb4edad27b61f11ea287841e93d25d507df2b05" dmcf-pid="64hhVBo9Wm"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5b392ecd720825d9f3a087353ebe834c71d599414f8c9b8538dec613d8767800" dmcf-pid="PQTT62j4lr"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ba4e20ff81a149f2baea1292cbde2d79cc185877cf12920fa6e46b8642fd1b5d" dmcf-pid="QxyyPVA8Sw"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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